매일의 기도와 묵상의 길잡이
-마더 데레사- |
첫째달 4
성모님이 그 모든 일을 당신 마음속에 새기어 곰곰이 생각한(루가 2,19) 것이 마음과 영혼의 침묵입니다.
이러한 침묵은 그녀를 우리의 주님께 더욱 가까이 데려다 주었으므로 그녀는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었습니다.
성 요셉과 약혼을 하고 같이 살기 전에 잉태한 것이 드러나서 남 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으며(마태 1, 18-19) 괴로워하고 있을 때에 그녀가 어떻게 했는지 살펴보세요. 그녀가 한마디만 했더라도 성 요셉은 그렇게까지 부심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한마디도 안했고 우리의 주님이 몸소 그녀에 대한 누명을 벗겨 주시기 위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침묵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이보다 더 우리에게 설득력 있게 말해 주는 사건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침묵이야말로 하느님과 일치하여 가까이하기 위한 길임이 명확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
출처 : [마더 데레사] 매일의 기도와 묵상의 길잡이 1-4
글쓴이 : 시냇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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