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주말 의미있게 보내세요

아름답고 행복한 시월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수 없는 시월. 갖가지 사연과 고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시월 덥지도 춥지도 않고..하늘은 높고 푸르고 세상의 들과 산은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채색되어 우리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해주고.. 우리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새삼 느끼게 되는 시월.. 도로옆의 은행 가로수도 우수수 낙엽을 떨어뜨리고 앙상해지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며 안개비에 촉촉해진 단풍과 낙엽이 더욱 고운빛을 내는 모습이 떠나 보내기가 못내 아쉽다는 느낍입니다. 낙엽은 떨어져 쓸쓸함이 보이고 지금의 고운님의 인연과 함께 이 가을 날의 낙엽냄새에 취하고 낙엽 떨어지는 소리에 이 가을도 진한 여운을 남기며 우리곁을 떠날 채비를 하겠지요. 계절의 아름다운 그림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간직하시구여 아쉬운 이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이 사랑하시구요 10월의 마지막 날이 주말이라 뭔가 조금 더 의미있는 그런 10월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0월의 마지막 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운님들 10내내 수고 하셨어요 -밝은미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