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티마 성지 "

 

파티마성지를 도착하니,  예술의 전당처럼 매우 웅장한 큰 건물 대성당이 나를 맞이했다. 파티마 대성당은 1928년 5월 13일 건립되었다고 한다.     조금 가까이서 보는 파티마 대성당     아픈 환자들이 무릎을 꿇고 150m 대리석길을 무릎을 꿇고서 대성당을 향해 간다고 하는데, 이 날은  연로한 노인 한분이 묵주기도를 하며 가고 있다.  가이드는 아픈 사람들이 누워서, 기어서 들어갔지만 기적의 치유를 통해 돌아가는 이들도 많았음을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 일행 중에도 반드시 기적을 체험하는 이들이 있을 거라며, 아픈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매년 5월에서 10월까지 매달 13일에는 건강을 되찾거나 성모의 도움을 받으려는 수만 명의 포루투갈인들과 외국인 순례자들이 참석해 촛불행진을 벌인다고 한다.      맨 위첫번째 사진에서 왼쪽에 위치한 성당에서도 미사가 행해진다.  미사를 준비하는 순례객들 모습이다. 사진에서 중앙에 위치한 성모상은파티마 성모님이 발현한  장소에 세워졌다고 한다.      전세계에서 모인 초봉헌자들로 붐비는 장소에서 잠시 초를 봉헌하며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