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처형
오토 랑즈(Otto Lange, 1879-1944), 1916년, 채색 삽화, 드레스덴, 독일
이 작품은 골고타 언덕에서 처형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투박한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배경의 건물
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이 성문 밖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전면에는 붉은 옷을 입은 병사들
사이로 흰옷을 입은 요한이 성모 마리아의 어깨를 감싸며 위로해 주고 있으며 막달라 마리아는 양손을 모
으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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