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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마을

~ 죽음 같은 고독 / 시인- 용혜원 ~

죽음 같은 고독 - 용혜원

    누군가가 바라보고 있고 누군가를 바라볼 수 있었을 때는 고독을 멋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나를 바라보지 않고 내 주변엔 아무도 없다고 느꼈을 때 혼자라는 것은 혼자라는 것을 느끼는 것은 심한 우울증처럼 죽음 같은 고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