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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및 세계교회현황

~ 이스라엘 한인 성당 - 성 시메온 성당, 한나 성당 ~

이스라엘 한인 성당 - 성 시메온과 한나 성당

이스라엘 한인 가톨릭 공동체는 현재 30여 명의 한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 벤 예후다 거리에서 가까운 성 시메온과 한나에게 봉헌한 유대 카톨릭 신자 공동체에서 미사를 합니다. 유대인 신자는 약 50여명이 있고 히브리어 본당 미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30에 있습니다

한인 공동체 미사는 매월 첫번째와 세 번째토요일정오, 11시에 봉헌합니다 일정상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처음 오시는 분은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소 Rehov HaRav Kook St. 10 (예루살렘)연락처 김상원 테오필로 신부 예수님 무덤 성당 ? 054-316-4248)이메일 루카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그들은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

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하였다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오른쪽 9번은 예루살렘 올드시티 성곽 안 입니다. 1. 예루살렘 버스터미널(Central Bus Station) 3. 마하네 예후다 시장(Mahane Yehuda Market) 5. 벤 예후다 거리(Ben Yehuda Street) 6. HaRav Kook 거리 7. 예루살렘 중앙 우체국 8.예루살렘 시청 10. 마밀라 상가(Mamilla) 11.자파 게이트/다윗 타워(Jaffa Gate/Tower of David)



11번 자파 게이트에서 1번쪽으로 이어지는 노란선은 텔아비브-야포(Jaffa)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해서 '자파 로드'(Jaffa Road)라고 합니다 벤 예후다 거리는 유명한 장소이므로 벤 예후다 거리를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성당을 찾기 쉽게 올드시티 자파 게이트에서부터 '성 시메온과 한나 성당'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파 게이트에서 성당까지는 약 1.2km 입니다.




자파 게이트에서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성곽이 성곽 모퉁이에 다다르는데, 시 청사의 부속 건물 옆으로 트램(Tram, 전기 기차) 길이 나 있습니다. 트램 길은 자파 로드를 따라 버스 터미널을 거쳐 야드바쉠(6백만 학살 추모 공원)으로 이어집니다. 트램 길을 따라 걸으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시청 건물이 있습니다.

 

조금 더 걷다 보면 왼쪽으로 중앙 우체국이 나옵니다. 왼쪽 건물









 

왼쪽 거리가 예루살렘에서 유명한 벤 예후다 거리입니다.

 현대 히브리어를 만든

 벤 예후다에게 헌정한 거리로

서울의 명동 거리에 해당하는 거리이지만 매우 작습니다.

 

벤 예후다 거리가 왼쪽으로 보이는 곳에서

 자파 로드를 직진해서 몇 발자국 더 가면

 오른쪽으로 '칼리파'(Khalifa Shoes) 신발가게가 나옵니다.

바로 이 거리로 들어서면 됩니다.

 

HaRav Kook 거리입니다.


 

이곳에서

텔아비브로 가는

합승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수도원이 나옵니다.

 

HaRav Kook 10번지입니다.

이 건물이 성 시메온과 한나에게 봉헌한

성지 관구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원으로 유대 가톨릭 신자들의 공동체입니다.





 

한 때 이태리 영사관으로 사용된 건물입니다.






 

성당 건물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자동차 뒤로 보이는 건물은

수도원 부속 건물로 미사 후 함께 식사하는 공간입니다.





 

성당 출입문


 

성당 감실

 

성당 정면



루카복음 2장의

아기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는 장면입니다.

 

 가난한 요셉과 성모님이

 비둘기 두마리를 봉헌하고 있고

오른쪽에는 시메온 예언자와 한나 예언자입니다.

 

성당 뒤편에 있는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 장면입니다.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루카 2,29-32)






J.S. Bach CANATA BWV 82
Ich habe genug 나는 흡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