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7주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사람이 하늘나라가 되다>
기꺼이 길을 걷고픈 사람이
오직 길을 걸음으로써
길이 되다
기꺼이 믿고픈 사람이
오직 믿음으로써
믿음이 되다
기꺼이 희망하고픈 사람이
오직 희망함으로써
희망이 되다
기꺼이 사랑하고픈 사람이
오직 사랑함으로써
사랑이 되다
기꺼이 참되고픈 사람이
오직 참됨으로써
참이 되다
기꺼이 착하고픈 사람이
오직 착함으로써
착함이 되다
기꺼이 아름답고픈 사람이
오직 아름다움으로써
아름다움이 되다
기꺼이 함께하고픈 사람이
오직 함께함으로써
함께가 되다
기꺼이 나누고픈 사람이
오직 나눔으로써
나눔이 되다
기꺼이 섬기고픈 사람이
오직 섬김으로써
섬김이 되다
기꺼이 살리고픈 사람이
오직 살림으로써
살림이 되다
기꺼이 하늘나라를 찾고픈 사람이
오직 하늘나라를 찾아 나섬으로써
하늘나라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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