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355) 썸네일형 리스트형 ~ 연중 제 11주간 토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목숨을 부지하려고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또 몸을 보호하려고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마태 6,25) 먹을걱정하는사람에게는 먹을 것이모자랄지언정 먹일걱정하는사람에게는 먹을 것이차고 넘치지요 가질걱정하는사람에게는 가진 것이모자랄지언정 나눌걱정하는사람에게는 가진 것이차고 넘치지요 살걱정하는사람에게는 이룬 것이모자랄지언정 살릴걱정하는사람에게는 이룬 것이참고 넘치지요 ~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 상지종 신부님 ~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눈은 몸의 등불이다.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온 몸도 환하다.”(마태 6,22) 내 곁에늘 그렇게벗이 있거늘 스스로가리지 않은맑은 눈으로만벗을 볼 수 있으니 맑은 눈에벗이 깃들어품에 고이 스미고 벗을 품어무거워진 듯한몸과 마음은 오히려밝고 환하고 아름답지요 ~ 연중 제 11주간 목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땅에 있는나의 자녀들아 온유와 자비와 평화로나의 이름을거룩히 드려내려무나 땅에 있는나의 자녀들아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나의 나라를곱게 피우려무나 땅에 있는나의 자녀들아 나눔과 섬김과 살림으로나의 뜻을정성껏 이루려무나 땅에 있는나의 자녀들아 나날이 서로에게주린 탐욕이 아니라맛난 밥이 되려무나 땅에 있는나의 자녀들아 나날이 서로에게날선 단죄가 아니라너른 용서가 되려무나 땅에 있는나의 자녀들아 나날이 서로에게검은 유혹이 아니라바른 길이 되려무나 땅에 있는나의 자녀들아 나날이 서로에게거친 악이 아니라살가운 선이 되려무나 ~ 연중 제 11주간 화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44) 사랑할 까닭에매이지 않는 오직 늘까닭 없는 사랑 사랑 못할 까닭에매이지 않는 오직 늘까닭 없는 사랑 ~ 연중 제 11주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11주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마르 4,31) 나비록가진 것 없으나 나는모두에아낌없이내줄 수 있으니 나를내 님께서그리 내셨기 때문입니다 나비록보잘것없으나 나는온 누리따뜻하게품을 수 있으니 나를내 님께서그리 내셨기 때문입니다 나비록아무것 아니나 나는모든 이목숨 바쳐사랑할 수 있으니 나를내 님께서그리 내셨기 때문입니다 ~ 연중 제[ 10주간 토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아예 맹세하지 마라.”(마태 5,34) 나는이렇습니다 굳이말할 까닭 없는 이런 나 나는하겠습니다 굳이말할 까닭 없는 하는 나 나는되겠습니다 굳이말할 까닭 없는 되는 나 ~ 연중 제 10주간 금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음욕을 품고여자를 바라보는 자는누구나 이미 마음으로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마태 5,27) 나날이더 맑게 더 이상맑을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곱게 더 이상고울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넓게 더 이상넓을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깊게 더 이상깊을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높게 더 이상높을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착하게 더 이상착할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하얗게 더 이상하얄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빛나게 더 이상빛날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깨끗하게 더 이상깨끗할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따뜻하게 더 이상따뜻할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부드럽게 더 이상부드러울 수 없을 때까지 나날이더 아름답게 더 이상아름다울 수 없을 때까지 ~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 상지종 신부님 ~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마태 5,24) 하느님께가는 길에사람이 있으니 하느님께가고픈 사람아먼저 사람에게 가시게나 하느님께가는 길에사람이 있으니 하느님을만나고픈 사람아먼저 사람을 만나시게나 하느님께가는 길에사람이 있으니 하느님과화해하고픈 사람아먼저 사람과 화해하시게나 하느님께가는 길에사람이 있으니 하느님과함께하고픈 사람아먼저 사람과 함께하시게나 하느님께가는 길에사람이 있으니 하느님을사랑하고픈 사람아먼저 사람을 사랑하시게나 하느님께가는 길에사람이 있으니 하느님과살고픈 사람아먼저 사람과 사시게나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