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수녀님의작품들 (1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명동성당 노영심씨 음악회에서 출처 : 명동성당 노영심씨 음악회에서글쓴이 : 김창수 원글보기메모 : [스크랩] 친구에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친구에게....♠ *이해인* 나의 친구야! 오늘도 역시 동창쪽으로 해가뜨고 우린 또 하루를 맞이했지 얼마나 좋으니... 빨래줄엔 흰 빨래가 팔랑거리듯이 우린 희망이라는 옷을 다리미질 해야 하겠지 우리 웃자! 기쁜듯이 언제나 웃자! 우린 모두 하나님이.. [스크랩] 해인 수녀님의 친필서신 해인 수녀님께서 주신 병원에서의 친필서신입니다. 해인(클라우디아) 수녀님을 위해 많은 기도 거듭 부탁드립니다. [스크랩] 합창을 할 때처럼 / 이해인 합창을 할 때처럼 / 이해인 합창을 할 때처럼 오늘도 저에게 새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무대 위에 다시 한번 저를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합창을 할 때처럼 이기심을 버리고 절제하는 기쁨으로 매일을 살게 해주십시오 합창을 할 때처럼 다른 사람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소리와 행동에 귀기울이.. [스크랩] 바람의 시 / 이해인 바람의 시 / 이해인 바람이 부네 내 혼에 불을 놓으며 바람이 부네 영원을 약속하던 그대의 푸른 목소리도 바람으로 감겨오네 바다 안에 탄생한 내 이름을 부르며 내 목에 감기는 바람 이승의 빛과 어둠 사이를 오늘도 바람이 부네 당신을 몰랐다면 너무 막막해서 내가 떠났을 세상 이 마음에 적막한 .. [스크랩] 동백꽃이 질 때 / 이해인 동백꽃이 질 때 / 이해인 비에 젖은 동백꽃이 바다를 안고 종일토록 토해내는 처절한 울음소리 들어보셨어요? 피 흘려도 사랑은 찬란한 것이라고 순간마다 외치며 꽃을 피워냈듯이 이제는 온몸으로 노래하며 떨어지는 꽃잎들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거부하고 편히 살고 싶은 나의 생각들 쌓이고 쌓이면.. 당신만이 빛이시오니? 당신만이 빛이시오니 /이해인 언제나 미움에 빠르고 용서에 더딘 저희에게 겸손을 가르치러 오신 주님 저희도 당신처럼 낮아지고 작아지는 용기로 단순하고 신뢰 깊은 어린이가 되게 하소서. 슬픔과 불신에 익숙하고 기쁨과 감사에 더딘 저희가 당신처럼 감사로 이어지는 참 기쁨을 키워가게 하소서... [스크랩]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 이해인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 이해인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 이전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1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