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연중 제 25주간 목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천상의모후(=수호천사)
2024. 9. 26. 06:45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만남>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
주님의 사람만이
오롯이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착한 사람만이
착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올곧은 사람만이
올곧으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사람만이
부드러우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너그러운 사람만이
너그러우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깨끗한 사람만이
깨끗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주님의 사람만이
참으로 주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