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연중 제 7주간 수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천상의모후(=수호천사)
2025. 2. 26. 06:19
연중 제 7주간 수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더불어 함께>
“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고 나서, 바로 나를 나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마르 9,39-40)
믿음은 믿음을
막지 않으며
믿음은 믿음과
맘껏 어울립니다
희망은 희망을
막지 않으며
희망은 희망과
맘껏 어울립니다
사랑은 사랑을
막지 않으며
사랑은 사랑과
맘껏 어울립니다
믿음은 믿음과
다투지 않으며
믿음은 믿음을
한껏 북돋웁니다
희망은 희망과
다투지 않으며
희망은 희망을
한껏 북돋웁니다
사랑은 사랑과
다투지 않으며
사랑은 사랑을
한껏 북돋웁니다
믿음은 믿음을
시샘하지 않으며
믿음은 믿음을
오롯이 믿습니다
희망은 희망을
시샘하지 않으며
희망은 희망을
오롯이 희망합니다
사랑은 사랑을
시샘하지 않으며
사랑은 사랑을
오롯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