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종(베르나르도) 신부님 글
~ 부활 제 3주간 목요일 / 상지종 신부님 ~
천상의모후(=수호천사)
2025. 5. 8. 05:05
부활 제3주간 목요일.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님.
<밥>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요한 6,51)
밥이
먹힌다
먹히니
밥이다
밥이
죽는다
죽으니
밥이다
밥이
살린다
살리니
밥이다
밥이
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