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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성이야기

~ 신 뢰 ~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신뢰

가장 높으신 분의 은밀한 곳에 사는 이는
전능하신 분의 그늘 아래 있는 것,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라고 나 말하리.

나의 하느님 그분을 신뢰하니
사냥꾼의 그물과 고약한 역병에서 나는 구해 주시리.

깃털로 덮어주실 것이기에
그분 날개 아래 내 마음 놓을 수 있으리.

그분의 진리가 가슴방패, 손방패 되어주시니
무서운 밤도 대낮에 날아드는 화살도 두렵지 않으리.


-「지혜를 찾는 이에게(양장)」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