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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 2주간 목요일 / 조욱현 신부 ~ 부활 제2주간 목요일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31-3631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32 그분께서는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33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참되심을 확증한 것이다.34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35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36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주님의..
~ 부활 제 2주간 목요일 / 송영진 신부 ~ (2026. 4. 16. 목)(요한 3,31-36)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31-3631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32 그분께서는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33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참되심을 확증한 것이다.34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35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36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하느님의 진노가 그 ..
~ 부활 제 2주간 수요일 / 오상선 신부 ~ 2026년 4월 15일 (백) 부활 제2주간 수요일제1독서▥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5,17-26그 무렵 17 대사제가 자기의 모든 동조자 곧 사두가이파와 함께 나섰다.그들은 시기심에 가득 차 18 사도들을 붙잡아다가 공영 감옥에 가두었다.1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20 “가거라.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모두 백성에게 전하여라.”21 그 말을 듣고 사도들은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들어가 가르쳤다.한편 대사제와 그의 동조자들은 모여 와서최고 의회 곧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원로단을 소집하고,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22 경비병들이 감옥에 이르러 보니 사도들이 없으므로 되돌아가 보고하였다.23 “저희가 보니 감옥 문은 굳게 잠겨 ..
~ 부활 제 2주간 수요일 / 기경호 신부 ~ 2026년 4월 15일 부활 제2주간 수요일사도 5,17-26; 요한 3,16-21제1독서▥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5,17-26그 무렵 17 대사제가 자기의 모든 동조자 곧 사두가이파와 함께 나섰다.그들은 시기심에 가득 차 18 사도들을 붙잡아다가 공영 감옥에 가두었다.1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20 “가거라.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모두 백성에게 전하여라.”21 그 말을 듣고 사도들은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들어가 가르쳤다.한편 대사제와 그의 동조자들은 모여 와서최고 의회 곧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원로단을 소집하고,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22 경비병들이 감옥에 이르러 보니 사도들이 없으므로 되돌아가 보고하였다.23 “저..
~ 부활 제 2주간 목요일 / 조명연 신부 ~ 2026년 4월 16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 자녀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는 자매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자기의 기도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었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열심히 기도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아이는 성당에 나오지도 않고 어머니에게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며 화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하느님을 절대 믿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자기가 하는 기도가 무슨 효과가 있겠냐는 것입니다. 당사자가 이렇게 하느님을 거부하니 잘될 것도 잘되지 않을 것 같고, 하느님께서도 이 아이의 괘씸함에 자기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자녀를 위한 기도를 멈춰야 할까요? 하느님께서는 크신 분이며,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이런 분이 자기를 받아들이지 ..
~ 부활 제 2주간 목요일 - 땅에서 하늘을 사는 부활의 사람은 / 김찬선 신부 ~ 공관 복음에서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 요한복음의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그리고 오늘 사도행전에서 베드로로 사도는 이렇게 얘기합니다.“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위의 세 말씀을 엮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말이 되겠습니다.위에 있는 사람이 아래 있는 사람을 사랑으로 섬기기는 하되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대한 순종으로 무얼 하지는 않습니다.다시 말해서 아랫사람이 순종으로 뭘 하라 해도 윗사람은 순종치 않습니다. 그렇습니다.엄마가 아기를 극진히 돌보는 것은 사랑 때문이지 종이기 때문이 아닙니다.엄마가 아기의 모든 요구와 필..
~ 부활 제 2주간 수요일/ 조명연 신부 ~ 2026년 4월 15일 부활 제2주간 수요일성녀 잔 다르크의 믿음을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성녀는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 당시 콩피에뉴 전투에서 영국군에 체포 구금되어 갖은 고초를 겪게 됩니다. 그리고 파리의 종교 재판관들에게 넘겨져 이단 재판을 받습니다. 어떤 꼬투리라도 잡아 성녀를 이단자로 단죄하려는 종교 재판관들은 적대적이고 위압적인 심문을 이어갔습니다. 그들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잔 다르크 따위에게 은총이 주어지고 있을 리가 없다고 단정하여 조롱하듯 질문했습니다.“어떤 상황이건 그대가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다고 생각하는가?”성녀는 이 질문에 확신에 찬 태도로 답했습니다.“그분의 은총을 받지 못했다면 제게 내려주시기를, 은총을 받고 있다면 그분께서 계속해 주시기를. 그분의 은총 아래에 없다는 ..
~ 부활 제 2주간 수요일 하느님 사랑을 믿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 김찬선 신부 ~ 전에 이미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하느님을 믿고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크게 두 가지 곧 하느님의 창조와 구원입니다. 하느님이 우리의 창조자요 구원자라는 것을 우리가 믿으며,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죄를 지었어도 끝까지 구원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 사랑을 잘 드러내는 것이 성 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 때 복음 말씀이지요.“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버지께로 건너가실 때가 온 것을 아셨다.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요한복음이 이 말씀을 한 것은 곧 제자들이 배반의 죄를모두 지을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씀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사랑을 믿었느냐?믿지 않았느냐? 여기에 제자들의 운명이 갈렸습니다. 끝까지 그리니까 배반할지라도 사랑하실 것을 믿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