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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호(프란치스코) O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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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34주간 금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9-33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29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30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루카21,33)  하느님을 품은 씨앗 고요한 침묵이 가슴 빈자리에 찾아들면 저..
~ 연중 제 34주간 수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34주 수요일/ 루카 21,12-19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12-19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2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13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14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15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내가 너희에게 주겠다.16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17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19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 연중 제 34주간 화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34주간 화요일 (루카 21,5-11) 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5-11그때에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예수님께서 이르셨다.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7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8 예수님께서 이르셨다.“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9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그러한 일..
~ 연중 제 34주간 월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34주 월요일/ 루카 21,1-4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1-4그때에 1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2 그러다가 어떤 빈곤한 과부가렙톤 두 닢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셨다.“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저 빈곤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루카 21,3)순수한 지향으로 모두를 바침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먹는 율법학자들의 위선적인 비행을 질책하신(20,45-47)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그들..
~ 온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 기경호 신부님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요한 18,33ㄴ-37)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8,33ㄴ-37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37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
~ 연중 제 33주간 토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1,4-12나 요한에게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여기 나의 두 증인이 있다.” 4 그들은 땅의 주님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 나무이며 두 등잔대입니다. 5 누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 원수들을 삼켜 버립니다. 누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그는 반드시 이렇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6 그들은 자기들이 예언하는 동안 비가 내리지 않게 하늘을 닫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원할 때마다 온갖 재앙으로 이 땅을 치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7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끝내면, 지하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 이기고서는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8 그들의 주검은 그 큰 도성의 한길에 내버려질 것입..
~ 연중 제 33주간 금요일 / 기경호 신부님 ~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연중 33주 금요일/ 루카 19,45-48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0,8-11하늘에서 들려온 목소리가 나 요한에게 8 말하였습니다. “가서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는 그 천사의 손에 펼쳐진 두루마리를 받아라.”9 그래서 내가 그 천사에게 가서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자,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것을 받아 삼켜라. 이것이 네 배를 쓰리게 하겠지만 입에는 꿀같이 달 것이다.”10 그래서 나는 그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 삼켰습니다. 과연 그것이 입에는 꿀같이 달았지만 먹고 나니 배가 쓰렸습니다.11 그때에, “너는 많은 백성과 민족과 언어와 임금들에 관하여 다시 예언해야 한다.” 하는 소리가 나에게 들려왔습니다.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자헌 기념일 / 기경호 신부님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자헌 기념 (마태 12,46-50) 제1독서▥ 즈카르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14-1714 “딸 시온아,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15 그날에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그때에 너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되리라. 16 주님께서는 이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 당신 몫으로 삼으시고, 예루살렘을 다시 선택하시리라. 17 모든 인간은 주님 앞에서 조용히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셨다.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그때에 4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