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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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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진리이고 생명이다 ~ 저처럼 약하고 게으르고 소심한 사람들을 위해서 당신은 가끔 드러내 보이시며 말씀을 걸어오십니다. 너는 무엇을 찾고 있느냐? 무엇을 원하느냐? 누구를 부르고 있느냐? 보아라. 내가 누구인지를… 나는 진리이고 생명이다.(중략) 나의 예수님, 저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수록, 더욱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가 나쁘면 나쁠수록, 가련하면 가련할수록 저는 더욱 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언제나 사랑할 것이고, 당신을 부둥켜 안고 놓지 않을 것입니다. - 복자 라파엘 아르나이즈 바론 -
~ 위기의 순간이 오기 전에 ~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묵주만 갖고 있다면 베수비오 화산 속에서도 평화롭게 잘 수 있다." 모든 위험은 화산 분화구와 다르지 않다. 그러한 위험이 당신이 살고 있는 바로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린다. 끊임없는 말다툼, 심한 싸움, 적개심, 심지어 공공연한 악의가 있는 곳, 때로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보다 더 끔찍한 곳도 없어서, 바로 거기에 그러한 비극이 성행한다. 그러나 가정 묵주기도를 드리는 집보다 더 축복받은 곳은 없다고 말하고 싶다. 이 기도가 가져오는 축복은 한 지붕 아래의 화목만이 아니다. 더 많은 것이 뒤따른다. 요한 루바 신부는 이렇게 말한다. "마리아와 마찬가지로, 묵주기도는 평화, 희망, 화해 그리고 비폭력의 증표다." 또 이렇게 말한다. "교황 요한 23세의 아버지는 13명의 자..
~ 영성체 ~ 연옥에 있는 영혼들에게 영성체는 그들이 우리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귀중한 개인적인 선물이 된다. 영성체가 그들이 풀려나는 데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를 누가 표현할 수 있으랴! 하루는 파치의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세상을 떠난 그녀의 아버지가 나타나서 그가 연옥을 떠나기 위해서는 107번의 영성체가 필요하다고 알려 주었다. 아버지를 위한 107번의 영성체를 마쳤을 때, 성녀는 아버지가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성 보나벤뚜라는 스스로 이 진리의 사도가 되어서힘 찬 목소리로 외쳤다. "그리스도교 영혼들이여, 당신과 가까웠던 죽은 이들에 대한 당신의 참사랑을 증명하고 싶으십니까? 여러분들은 그들에게 가장 고귀한 도움과 금으로 된 천국의 열쇠를 보내 주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그 영혼들의 평안을 위하..
~ 신뢰를 가지고 그분께 나아가라 ~ 기도할 때, 하느님을 부를 때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리하면 하느님께서는 오신다. 그분은 사랑의 날개를 달아주신다. 그 즉시 자유롭게 은총에 휩싸여 하늘로 솟아오르는 자신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지금 오너라. 우리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신뢰를 가지고 그분께 나아가라. 신뢰를 갖도록 자신을 훈련시켜라. - -
~ 주일 - 은총과 축복의 날 ~ 주일은 하늘나라를 위한 부를 많이 모을 수 있는 은총과 축복의 날입니다. 주일은 하느님께서 당신 보화를 우리 손에 가득 담아주시는 날입니다. 미사를 준비하고 하느님 앞에서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15분이 필요합니다. 성체성사를 받아 모실 때처럼 양심성찰을 하여 깨끗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미사에 잘 참여하기 위해서는 은총 상태에 있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
** 성체께로 향하십시오 ** 만약 교만의 독소가 당신 안에서 부풀어오른다면, 성체께로 향하십시오.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숨어 계시는 성체는 당신에게 겸손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만약 이기적인 인색함의 열기가 당신 안에서 솟아 오르면 성체를 모십시오. 당신은 너그러움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자애심과 이기심의 차가운 바람이 당신을 슬프게 하면, 천사들의 빵에로 서둘러 달려가십시오. 당신의 마음속에 애덕의 꽃이 필 것입니다. 만약 무절제로 이끌림을 느낀다면, 그분의 지상 생활 동안에 영웅적인 자세를 실천하셨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십시오. 당신은 절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영적인 일들에 대하여 게을러지고 있다면, 천국의 음식으로 당신을 강하게 하십시오. 당신은 열심하여질 것입니다. 끝으로, 만약 부..
~ 하느님의 선물 ~ 성체에 대해 적극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참으로 행복합니다. 성체는 신앙의 진리에 이르는 지름길입니다. 그것은 지고한 사랑의 행위요 덕입니다. 활동 안에서의 신앙입니다. 오, 하느님의 선물을 알 수만 있다면! 성체에 대한 신앙은 우리가 양순하게 추구하고, 경건하게 보존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지켜야 할 보물입니다. 성체를 믿지 않는다는 것은 대단한 불행입니다. - 성 피에르 쥘리앙 에이마르 -
** 거룩한 영성체 ** 성체성사보다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진실한 영성체를 방해하는 것들을 내버리십시오. 그것은 거대한 산 앞에 놓인 한 줌의 먼지와 같습니다. 성체를 모시러 사랑과 신뢰로 예수님께 나갑시다.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을 위해 살아갑시다! 좋으신 하느님은 사랑의 성사 안에서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시길 바라십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당신으로 만족하길 바라는 커다란 바람을 심어주십니다. 거룩한 영성체는 사랑의 욕조입니다. 성체를 모실 때 우리는 특별함을 느끼며 온몸 구석구석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 편안함은 무엇입니까? 우리 몸의 각 부분과 하나 되며 설레게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