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6555) 썸네일형 리스트형 ~ 연중 제 34 주간 목요일 /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님 ~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님.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루카 21,25-26) 많은 사람이 신앙에서 멀어질 때, 불신의 구름이 밝은 신앙을 가릴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제 믿음에 따라 거룩한 태양(말라 3,20 참조)이 밝아지기도 하고 흐려지기도 하니까요. 사람들이 하늘의 해를 바리볼 때도, 보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흐리게 보는 사람과 밝게 보는 사람이 있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 빛도 믿는 이의 경건 함에 따라서 달라지지요. 지구와 달리 달은.. 연중 제 34주간 목요일 / 이수철 신부님 ~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희망의 순례 여정“희망의 빛, 희망의 힘, 희망의 훈련”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초대받은 이들은 행복하여라.“(묵시19,9ㄴ) 그대로 어린양의 미사잔치에 초대받은 우리를 두고 하는 말씀같습니다. 이런저런 유익한 나눔으로 강론을 시작합니다. 지난 10월4일 제가 주례한 혼인미사후 신부의 어머니가 했다는, 그의 남편이 전해준 고백글을 잊지 못합니다. 나이 40을 훌쩍 넘어 늦게 결혼한 외동딸입니다. -결혼식을 마치자, 아내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사위가 ‘장모님’하고 부를 때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고 살았는지 몰라.”- 끝까지 희망을 내려놓지 않고 하느님의 때를 기다린 신자 부부입니다. 결혼은 서로를 구원할뿐 아니라 .. ~ 연중 제 34주간 목요일 / 이영근 신부님 ~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님. 우리는 지금 의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오늘 에서 우리는 ‘마지막 날’에 벌어질 무시무시한 표징들을 듣습니다. 곧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예고’와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에 대한 표징들입니다. 이는 ‘종말’, 곧 ‘구원’은 올 것이라는 사실과 하느님께서 그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동시에 그때에 그 어떤 시련을 당하더라도 절망하지 말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그리스도께서 오실 길을 준비하도록 우리를 이끌어줍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루카 21,28) 이는 ‘종말’ 그날이 우주의 파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생활이 새롭게 .. ~ 연중 제 34주간 목요일 / 조재형 신부님 ~ 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18,1-2.21-23; 19,1-3.9ㄱㄴ나 요한은 1 큰 권한을 가진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그의 광채로 땅이 환해졌습니다.2 그가 힘찬 소리로 외쳤습니다.“무너졌다, 무너졌다, 대바빌론이! 바빌론이 마귀들의 거처가 되고온갖 더러운 영들의 소굴, 온갖 더러운 새들의 소굴,더럽고 미움받는 온갖 짐승들의 소굴이 되고 말았다.”21 또 큰 능력을 지닌 한 천사가 맷돌처럼 큰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말하였습니다.“큰 도성 바빌론이 이처럼 세차게 던져질 터이니다시는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22 수금 타는 이들과 노래 부르는 이들,피리 부는 이들과 나팔 부는 이들의 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고어떠한 기술을 가진 장인도 다시는 네 안에.. ~ 연중 제 34주간 목요일 / 양승국 신부님 ~ 연중 제34주간 목요일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18,1-2.21-23; 19,1-3.9ㄱㄴ나 요한은 1 큰 권한을 가진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그의 광채로 땅이 환해졌습니다.2 그가 힘찬 소리로 외쳤습니다.“무너졌다, 무너졌다, 대바빌론이! 바빌론이 마귀들의 거처가 되고온갖 더러운 영들의 소굴, 온갖 더러운 새들의 소굴,더럽고 미움받는 온갖 짐승들의 소굴이 되고 말았다.”21 또 큰 능력을 지닌 한 천사가 맷돌처럼 큰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말하였습니다.“큰 도성 바빌론이 이처럼 세차게 던져질 터이니다시는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22 수금 타는 이들과 노래 부르는 이들,피리 부는 이들과 나팔 부는 이들의 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고어떠한 기술을 가진 .. ~ 연중 제 34주간 목요일 / 전삼용 신부님 ~ 2024년 11월 28일 나해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루카 21,20-28)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20-28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0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21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고,예루살렘에 있는 이들은 거기에서 빠져나가라.시골에 있는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마라.22 그때가 바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23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이 땅에 큰 재난이, 이 백성에게 진노가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24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모든 민족들에게 끌려갈 것이다.그리고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 ~ 연중 제 34주간 목요일 / 반영억 신부님 ~ 연중 제34주간 목요일(루카21,20-28)/ 반영억 라파엘 신부 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20-28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0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21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고,예루살렘에 있는 이들은 거기에서 빠져나가라.시골에 있는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마라.22 그때가 바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23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이 땅에 큰 재난이, 이 백성에게 진노가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24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모든 민족들에게 끌려갈 것이다.그리고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 ~ 연중 제 34주간 목요일 / 송영진 신부님 ~ (2024. 11. 28. 목)(루카 21,20-28)『종말이 어떤 날이 될 것인지는,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곳이 황폐해질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산으로 달아나고, 예루살렘에 있는 이들은 거기에서빠져나가라. 시골에 있는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마라. 그때가 바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이 땅에 큰 재난이,이 백성에게 진노가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칼날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모든 민족들에게 끌려갈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그리고 해와 달과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이전 1 2 3 4 5 6 ··· 70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