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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해야 할 10가지 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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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살아 계실 때 해야 할 10가지 孝

 

 


    孝라는 것을 몇가지로 정해서 할 수는 없는 일이나

    품안의 자식인 것 처럼 살아생전의 효도가

    진정한 의미를 지닌다.

     

    주자10회훈 중에도 不孝父母 死後悔(불효부모 사후회)가

    으뜸이니,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도하지 아니하면

    돌아가신 후에 반드시 후회한다.

     

    1. 사랑한다는 고백을 자주 해라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말도 없다.

    쑥스럽거든 편지라도 써라.

     

    2. 늙음을 이해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악담은

    "너도 늙어 봐라"임을 잊지 말아라.

    어른은 한번 되고 아이는 두 번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구나 노인의 시기는 정답을 말하기 보다

    오답을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3. 웃음을 선물해라

     

    보약을 지어 드리기 보다 웃음을 한 보따리 선물하라.

    기뻐서 웃은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기뻐짐을 잊지 마라.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를 한다.

    부모님에게 웃음의 잔칫상을 차려 드려라.

     

    4. 용돈을 꼭 챙겨 드려라

     

    유년기에는 좋은 부모가 있어야 한다.

    ?년기에는 실력과 예쁜 외모가 있어야 한다.

    중장년기에는 훌륭한 인격이 있어야 한다.

    노년에 필요한 것은 돈이다.

    반드시 부모의 통장을 만들어 드려라.

 

    5. 부모님에게도 일거리를 드려라

     

    나이들수록 설 자리가 필요하다.

    할 일이 없다는 것처럼 비참한 일도 없다.

    텃밭을 마련하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과제를 드려라.

    가정안에 부모말고는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바로 그런 일들을 찾아 주라.

     

    6. 이야기를 자주 해 드려라

     

    쓰잘데 없는 이야기라도 자주 해 드려라.

    그리고 하시는 말씀을 건성으로 듣지 말고 진지하게

    잘 들어 주어야 한다.

    노인네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말 상대자다.

     

    7. 밝은 표정은 부모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

     

    자신의 성격에 의해 형성되는 얼굴이야말로

    그 어떤 경치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부모에게 밝은 낯빛으로 위로를 드려야 한다.


    8. 작은 일도 상의하고 문안 인사를 잘 드려라

     
    사소한 일이라도 자주 의논을 드려라.

    또한 일단 집 문을 나서면 안부를 묻고,

    집에 들어서면 부모를 찾으라.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다.


    9. 부모의 인생을 잘 정리해 드려라

     

    죽음은 인생에 있어 피할수 없는 통과의례다.

    그러기에 또한 준비하고 죽는 죽음은 아름답다.

    생애를 멋지게 정리해 드려라.

     

    10. 가장 큰 효는 부모님의 방식을 인정해 드리는 일이다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의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 방식대로 효도하려고 들지 말라.

    마음 편한 것이 가장 큰 효도가 된다.

    나의 효도를 드러내기 위해 부모를 이용하지 말고

    설사 불편하더라도 부모의 방식을 존중해 드려라.

     

    취산이 보내드립니다.

 


 

너도 자식 낳아서 키워봐라

 

 

 

    우리 자랄 때 부모님 말씀이 너도 장차 자식 낳고 살아봐라

    무언가 우리한테 섭한 감정의 꾸지람을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넌지시 해주신 말씀이셨습니다.

     

    이 말씀은 저 뿐만 아니고 많은 분들이 들으셨을 것이며

    지금도 듣고 계시며 부모가 된지 오랜 우리가 자식들한테

    해 주면서 서글픈 속 마음을 달래면서 한편으로 눈물 짓고

    계신분들도 계실 줄 압니다.

     

    베이비세대(1950년 전후에  출생한 분들) 가 정년을 한다면서

    어느 지방고등학교의 이시대 출생 동창회서 임을 모아  하는

    말들이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 탄식하며 머리가 하얗게 변하여

    할아버지 모습그대로 였습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오직 부모님의 등골빠진 노력으로 꿂지 않고

    살아가면 행복으로 알고 너무 다행이라 여기든 불행한 시대에

    세상에 태어나서 국가 경제가 어려운 때 경제 발전의 축을

    만들어 온 고생을 가장 많이 해온 세대였습니다.

     

    그들이 자라오면서는 그래도 부모님 말씀에 대꾸하지 않고

    죽으라시면 죽는 시늉을 하면서 엄한 가훈속에서 배우고 자라왔으며

     

    그들이 바쁜 세월을 살면서 가정과 자식을 가졌으나 배곮은

    설음을 당해온 그 악몽을 잊으려고 그들 자식들한테 마는

    가난과 불행을 물려주지 않기위해 너무 지나친 사랑으로

    귀엽게 키워준 탓에 혹여 부모님들께서 우리한테 섭하다는 표현,

     

    "너도 자식 낳고 살아봐라"라고 해 오신 말씀를

    지금 우리가 자식들한테 하고 있지 않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효란 생존해 계실 때 마음편하게 보살펴드려야 합니다.

     

    바쁘게 살아간다는 핑게로 명절 때나 슬쩍 들여다 보거나

    아니면 전화로 못들여다 봐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 드릴 때

    과연 우리 자식들이 그리 한다면 서운하지 않을가 하고

    깊이 생각 봐야 할 일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맏아들 또는 자식 믿지말고 자신들의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는 말들이 시중에 사실처럼

    번지고 있으며 결손 가정이 늘어나면서 바른 효심을 갖지 못하도록

    사회의 비도덕적인 모순이 후세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너도 장차 자식 낳아서 키워봐라" 

    이 말씀을 우리 자식들한테 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지금부터라도 부모님이 계신 분들은 더 극진히 뫼시도록

    정성을 다하면서 자식들한테 배우도록 해야 하며,

     

    우리예절 중 가장 으뜸이던 부모님에 대한 효행을

    바르게 세우고 실천하는 경인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님들부터 먼저 실천 해가면 더욱 좋곘으며

    큰 복 받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白 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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