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상선(바오로) 신부님

(614)
~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 기념일 / 오상선 신부님 ~ 6월 28일 토요일 (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제1독서▥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61,9-11내 백성의 9 후손은 민족들 사이에,내 백성의 자손은 겨레들 가운데에 널리 알려져그들을 보는 자들은 모두 그들이 주님께 복 받은 종족임을 알게 되리라.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11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41-51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
~ 연중 제 11주간 금요일 / 오상선 신부님 ~ 6월 20일 (녹) 연중 제11주간 금요일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11,18.21ㄷ-3018 많은 사람이 속된 기준으로 자랑하니 나도 자랑해 보렵니다.21 누가 감히 자랑한다면, 어리석음에 빠진 자로서 말하는 것입니다만,나도 자랑해 보렵니다.22 그들이 히브리 사람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입니까?정신 나간 사람처럼 하는 말입니다만, 나는 더욱 그렇습니다.나는 수고도 더 많이 하였고 옥살이도 더 많이 하였으며,매질도 더 지독하게 당하였고 죽을 고비도 자주 넘겼습니다.24 마흔에서 하나를 뺀 매를 유다인들에게 다섯 차례나 맞았습니다.25 그리고 채찍으로 맞은 것이 세 ..
~ 연중 제 11주간 목요일 / 오상선 신부님 ~ 6월 19일 (녹) 연중 제11주간 목요일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11,1-11형제 여러분,1 아무쪼록 여러분은 내가 좀 어리석더라도 참아 주기를 바랍니다.부디 참아 주십시오.2 나는 하느님의 열정을 가지고 여러분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사실 나는 여러분을 순결한 처녀로 한 남자에게,곧 그리스도께 바치려고 그분과 약혼시켰습니다.3 그러나 하와가 뱀의 간계에 속아 넘어간 것처럼,여러분도 생각이 미혹되어그리스도를 향한 성실하고 순수한 마음을 저버리지 않을까 두렵습니다.4 사실 어떤 사람이 와서 우리가 선포한 예수님과 다른 예수님을 선포하는데도,여러분이 받은 적이 없는 다른 영을 받게 하는데도,여러분이 받아들인 적이 없는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데도,여러분이 잘도 참아 주니..
~ 연중 제 11주간 수요일 / 오상선 신부님 ~ 6월 18일 (녹) 연중 제11주간 수요일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9,6ㄴ-11형제 여러분, 6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어들이고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7 저마다 마음에 작정한 대로 해야지,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하느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8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모든 은총을 넘치게 주실 수 있습니다.그리하여 여러분은 언제나 모든 면에서 모든 것을 넉넉히 가져온갖 선행을 넘치도록 할 수 있게 됩니다.9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그가 가난한 이들에게 아낌없이 내주니그의 의로움이 영원히 존속하리라.”10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과 먹을 양식을 마련해 주시는 분께서여러분에게도 씨앗을 마련해 주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여러 곱절로..
~ 연중 제 11주간 월요일 / 오상선 신부님 ~ 6월 16일 (녹)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6,1-10형제 여러분, 1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2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3 이 직분이 흠잡히는 일이 없도록,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아무에게도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4 오히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우리 자신을 하느님의 일꾼으로 내세웁니다.곧 많이 견디어 내고, 환난과 재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5 매질과 옥살이와 폭동을 겪으면서도 그렇게 합니다. 또 수고와 밤샘과 단식으로, 6 순..
~ 연중 제 10주간 토요일 / 오상선 신부님 ~ 6월 14일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5,14-21형제 여러분,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다그칩니다.한 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돌아가셨고그리하여 결국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우리가 확신하기 때문입니다.15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살아 있는 이들이 이제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자기들을 위하여 돌아가셨다가 되살아나신 분을 위하여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16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아무도 속된 기준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우리가 그리스도를 속된 기준으로 이해하였을지라도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이해하지 않습니다.17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18 ..
~ 연중 제 10주간 금요일 / 오상선 신부님 ~ 6월 13일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4,7-15형제 여러분, 7 우리는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8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9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10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11 우리는 살아 있으면서도 늘 예수님 때문에 죽음에 넘겨집니다.우리의 죽을 육신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12 그리하여 우리에게서는 죽음이 약동하고 여러분에게서는 생명이 약동합니다.13 “나는..
~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 오상선 신부님 ~ 6월 11일 수요일 (홍)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제1독서▥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1,21ㄴ-26; 13,1-3그 무렵 21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22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23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24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25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26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