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선(바오로) 신부님 (595) 썸네일형 리스트형 ~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 오상선 신부님 ~ 2월 22일 토요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제1독서▥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5,1-4사랑하는 여러분,1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원로들에게 같은 원로로서,또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의 증인이며앞으로 나타날 영광에 동참할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2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하느님의 양 떼를 잘 치십시오.그들을 돌보되, 억지로 하지 말고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진해서 하십시오.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하지 말고 열성으로 하십시오.3 여러분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에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4 그러면 으뜸 목자께서 나타나실 때,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6,13-1913 예수님께서 카이사.. ~ 연중 제 6주간 목 요일 / 오상선 신부님 ~ 2월 20일 (녹) 연중 제6주간 목요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9,1-131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시며 말씀하셨다.“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2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바닥을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것이다.이것들이 너희의 손에 주어졌다.3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내가 전에 푸른 풀을 주었듯이, 이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준다.4 다만 생명 곧 피가 들어 있는 살코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5 나는 너희 각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나는 어떤 짐승에게나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남의 피를 흘린 사람에게 나는 사람의 생명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6 사람의 피를 흘린 .. ~ 연중 제 6주간 월요일 / 오상선 신부님 ~ 2월 17일 연중 제6주간 월요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4,1-15.251 사람이 자기 아내 하와와 잠자리를 같이하니,그 여자가 임신하여 카인을 낳고 이렇게 말하였다.“내가 주님의 도우심으로 남자아이를 얻었다.”2 그 여자는 다시 카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는데,아벨은 양치기가 되고 카인은 땅을 부치는 농부가 되었다.3 세월이 흐른 뒤에 카인은 땅의 소출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4 아벨은 양 떼 가운데 맏배들과 그 굳기름을 바쳤다.그런데 주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기꺼이 굽어보셨으나,5 카인과 그의 제물은 굽어보지 않으셨다.그래서 카인은 몹시 화를 내며 얼굴을 떨어뜨렸다.6 주님께서 카인에게 말씀하셨다.“너는 어찌하여 화를 내고, 어찌하여 얼굴을 떨어뜨리느냐?7 네가 옳게 행동하면 얼굴을 들 수.. ~ 연중 제 5주간 토요일 / 오상선 신부님 ~ 우리는 육을 지닌 약한 존재들이라 쉽게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것이 비정상은 아니겠지요. 문제는 유혹에 빠진 것을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자신을 합리화하려 한다는 것이지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고 하느님께 딱 걸린 아담과 하와를 생각해 보면 좀 불쌍하기도 합니다. 아담도 그렇지요. “그깐 열매 하나 따 먹었기로서니 그게 뭐 그토록 큰 죄인가요. 하와가 따 주니 안 먹을 수도 없고 그래서 먹었기로서니.” 하와도 마찬가지지요. “뱀이 따 먹어도 된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먹었을 뿐이라구요.”(창세 3,9 이하 참조) 우리도 이렇게 핑계를 대며 항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유혹에 빠질 수 있되, 핑계는 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물으실 때, 그저 겸손하게.. ~ 연중 제 5주간 금요일 / 오상선 신부님 ~ 연중 제5주간 금요일창세기 3,1-8 마르코 7,31-37 하느님께서는 멋지고 아름답고 풍성한 에덴동산을 만들어 사람에게 선물로 주며 그곳을 일구고돌보게 하시면서 이렇게 명령하셨다고 우리는 그저께 독서에서 들었습니다. 본문은 이렇습니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창세 2,16-17) 이것이 팩트입니다.그런데 유혹자인 뱀은 여자에게 이렇게 말하지요.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 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창세 3,1)유혹자는 팩트와 정반대되는 거짓진술로 유혹을 시작합니다.반박할 걸 알면서 일부러 넌지시 거.. ~ 연중 제 5주간 목요일 / 오상선 신부님 ~ 2월 13일 (녹) 연중 제5주간 목요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2,18-2518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19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흙으로 들의 온갖 짐승과 하늘의 온갖 새를 빚으신 다음,사람에게 데려가시어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셨다.사람이 생물 하나하나를 부르는 그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20 이렇게 사람은 모든 집짐승과 하늘의 새와 모든 들짐승에게이름을 붙여 주었다.그러나 그는 사람인 자기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찾지 못하였다.21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22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 오상선 신부님 ~ 2월 12일 연중 제5주간 수요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2,4ㄴ-9.15-175 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주 하느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흙을 일굴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6 그런데 땅에서 안개가 솟아올라 땅거죽을 모두 적셨다.7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9 주 하느님께서는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15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 오상선 신부님 ~ 2월 11일 (녹) 연중 제5주간 화요일 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20―2,4ㄱ20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물에는 생물이 우글거리고, 새들은 땅 위 하늘 궁창 아래를 날아다녀라.”21 이렇게 하느님께서는큰 용들과 물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는 온갖 생물들을 제 종류대로,또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22 하느님께서 이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번식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2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제 종류대로,곧 집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그대로 되었다.25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집짐승을.. 이전 1 2 3 4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