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부님들의 강론 (11957) 썸네일형 리스트형 ~ 연중 제 6주간 금요일 / 조재형 신부님 ~ 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1,1-91 온 세상이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낱말들을 쓰고 있었다.2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주해 오다가신아르 지방에서 한 벌판을 만나 거기에 자리 잡고 살았다.3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 단단히 구워 내자.”그리하여 그들은 돌 대신 벽돌을 쓰고, 진흙 대신 역청을 쓰게 되었다.4 그들은 또 말하였다.“자, 성읍을 세우고 꼭대기가 하늘까지 닿는 탑을 세워 이름을 날리자.그렇게 해서 우리가 온 땅으로 흩어지지 않게 하자.”5 그러자 주님께서 내려오시어사람들이 세운 성읍과 탑을 보시고 6 말씀하셨다.“보라, 저들은 한 겨레이고 모두 같은 말을 쓰고 있다.이것은 그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일 뿐,이제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7 자, .. ~ 연중 제 6주간 금요일 / 반영억 신부님 ~ 2월 21일 연중 제6주간 금요일 (마르 8,34-9,1)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34-9.1그때에 34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군중을 가까이 부르시고그들에게 말씀하셨다.“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3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3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37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38 절개 없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사람의 아들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9,1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연중 제 6주간 금요일 / 송영진 신부님 ~ (2025. 2. 21. 금)(마르 8,34-9,1)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34-9.1그때에 34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군중을 가까이 부르시고그들에게 말씀하셨다.“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3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3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37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38 절개 없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사람의 아들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9,1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 연중 제 6주간 목요일 / 이수철 신부님 ~ 연중 제 6주간 목요일.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영원히 빛나는 계약의 표징이자 구원의 표징“주님의 무지개, 주님의 십자가” 어제 강론 주제는 ‘개안의 여정’이었고, 오늘 복음은 흡사 예수님이 제자들의 영적 시력을 테스트하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제자들 역시 예외 없이 눈멀고 귀먹었음에 개탄한 예수님이셨는데 오늘은 친히 제자들의 영적 시력을 점검하십니다. 동시에 우리의 영적 시력도 점검 받는 느낌입니다.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은 누구인가? 사람들의 동향을 묻습니다. 제자들의 대답을 들은후 제자들에게 직설적으로 묻습니다. 도피할 수 없는 물음이자 우리 모두를 향한 평생 화두와 같은 물음입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베드로가 대표하여 정확히 답합니다.“스승님은 .. ~ 연중 제 6주간 목요일 / 반영억 신부님 ~ 연중 제 6주간 목요일. 반영억 라파엘 신부님.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아침에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미사 봉헌을 하고 성체를 모시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을 만큼 잘 살아야 하는 데 돌아보면 후회도 많고, 말씀을 들은 사람인지? 미사를 봉헌하고 성체를 모신 사람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속 좁게 살기도 합니다.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주님을 모신 감사함을 성당 문을 나서기가 무섭게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그것이 주님의 마음에 드는 일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나면 영락없이 주님의 마음을 상해드리고 맙니다. “무릇 육을 따르는 자들은 육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로마8,5). 그리고 “육 안에 있는 자들.. ~ 연중 제 6주간 목요일 / 이영근 신부님 ~ 연중 제 6주간 목요일.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님. 오늘 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신 다음,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다시 물으시자, 베드로가 나서서 대답합니다.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마르 8,29)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알았지만, 어떤 그리스도인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받아들여야 할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직접 알려주십니다.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시고~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명백히 하셨다.”(마르 8,31-32) 여기에서, 예수님께서는 ‘반드시”(Dei) 말과 ‘명백히’(행전;담대히,parre.. ~ 연중 제 6주간 목요일 / 조재형 신부님 ~ 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9,1-131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시며 말씀하셨다.“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2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바닥을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것이다.이것들이 너희의 손에 주어졌다.3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내가 전에 푸른 풀을 주었듯이, 이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준다.4 다만 생명 곧 피가 들어 있는 살코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5 나는 너희 각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나는 어떤 짐승에게나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남의 피를 흘린 사람에게 나는 사람의 생명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6 사람의 피를 흘린 자, 그자도 사람에 의해서 피를 흘려야 .. ~ 연중 제 6주간 목요일 / 송영진 신부님 ~ (2025. 2. 20. 목)(마르 8,27-33)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27-33그때에 2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카이사리아 필리피 근처 마을을 향하여 길을 떠나셨다.그리고 길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28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또 어떤 이들은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29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30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당신에 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31 예수님께서는 그 뒤에,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시고원로들과 수.. 이전 1 2 3 4 ··· 14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