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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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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1-41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2 그때에 어떤 나병 환자가 다가와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3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4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data-ke-type="html"> 복음: 마태 8,1-4: 한센병 환자의 치유 “주..
~ 연중 제 12주간 수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12주간 수요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5-20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5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16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거두어들이고,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거두어들이겠느냐?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잘려 불에 던져진다.20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민족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조욱현 신부님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8,19ㄴ-22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9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data-ke-type="html">복음: 마태 18,19-22: 기도..
~ 연중 제 11주간 토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24-34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자기 수명을..
~ 성 알로이시아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9-23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9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라.땅에서는 좀과 녹이 망가뜨리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간다.20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거기에서는 좀도 녹도 망가뜨리지 못하고,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며 훔쳐 가지도 못한다.21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22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고,23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느냐?”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복음: 마태 6,19-23: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
~ 연중 제 11주간 수요일 / 조욱현 신부님 ~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6.16-18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2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3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4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
~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 축일의 유래: 요한네스 에우데스(Jean Eudes, 1601-1680)는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스승이요, 첫 번째 사도로 불리고 있다. 그는 예수 성심 축일을 지내기 20년 전부터 그의 제자들과 함께 이미 2월 8일을 마리아 성심 축일로 지냈다(1643년). 이후 교황 비오 7세는 성모성심을 축일로 지낼 수 있도록 청하는 모든 교구와 수도 단체에 허락하였다. 1942년 교황 비오 12세는 온 세상을 ‘마리아의 무죄한 성심’에 봉헌하면서 전례등급을 올렸고, 날짜를 성모승천 대축일의 제8부인 8월 22일로 고정시켰다. 그러나 로마 전례 개혁은 다시금 지역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기념일로 환원하고, 1996년부터 예수 성심 대축일 다음 토요일로 고정시켰다. 축일의 의미: 이 축..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 대축일 / 조욱현 신부님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 대축일: 나해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예수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시작하여 점자 확산하면서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교회의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을 “사제 성화의 날”로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또한 모든 신자가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기도 하다(매일미사에서). 복음✠ 요한이 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