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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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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15주간 수요일 / 조욱현 신부님 ~ 7월 16일 연중 제15주간 수요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25-27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 마태 11,25-27: 그렇습니다, 아버지.“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
~ 연중 제 14주간 목요일 / 조욱현 신부님 ~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목요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7-15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
~ 연중 제 14주간 수요일 / 조욱현 신부님 ~ 7월 9일 연중 제14주간 수요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1-7그때에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
~ 연중 제 14주간 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7월 8일 연중 제14주간 화요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32-38그때에 32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33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3..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 대축일 ~ 7월 5일 토요일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17-22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
~ 연중 제 13주간 금요일 / 조욱현 신부님 ~ 7월 4일 연중 제13주 금요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9-13그때에 9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10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11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1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무슨 뜻인지 배워라.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 성 토마스 사도 축일 / 조욱현 신부님 ~ 7월 3일 목요일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복음✠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0,24-29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네 손가락을 여기 대..
~ 연중 제 13주간 수요일 / 조욱현 신부님 ~ 7월 2일 연중 제13주간 수요일복음✠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28-34예수님께서 호수 28 건너편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마귀 들린 사람 둘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그들은 너무나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29 그런데 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30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 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31 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32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