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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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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6주간 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2월 18일  연중 제6주간 화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14-21그때에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그들이..
~ 연중 제 6주간 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2월 17일 연중 제6주간 월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11-13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조욱현 토마스 신부의 오늘 복음 묵상복음: 마르 8,11-13: 기적을 요구하는 바리사이파 사람들빵의 기적이 있고 난 뒤에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님의 속을 떠보려고 한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
~ 연중 제 6주일 / 조욱현 신부님 ~ 2월 16일 연중 제6주일: 다해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7.20-26그때에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와 17 함께 산에서 내려가 평지에 서시니,그분의 제자들이 많은 군중을 이루고,온 유다와 예루살렘, 그리고 티로와 시돈의 해안 지방에서온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20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21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22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너희는 행복하다!23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사실 그들의 ..
~ 연중 제 5주간 토요일 / 조욱현 신부님 ~ 2월 15일 연중 제5주간 토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1-101 그 무렵 많은 군중이 모여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었다.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다.2 “저 군중이 가엾구나.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3 내가 저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더구나 저들 가운데에는 먼 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4 그러자 제자들이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저 사람들을 배불릴 수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5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그들이 “일곱 개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6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그리고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떼어..
~ 연중 제 5주간 목요일 / 조욱현 신부님 ~ 2월 13일 연중 제5주간 목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24-30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2..
~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 조욱현 신부님 ~ 2월 12일 연중 제5주간 수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4-23그때에 14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20 또 이어서 말씀..
~ 연중 제 5주간 화요일 / 조욱현 신부님 ~ 2월 11일 연중 제5주간 화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13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예수님께 몰려왔다가,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
~ 연중 제 4주간 금요일 / 조욱현 신부님 ~ 2월 7일 연중 제4주간 금요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4-29그때에 14 예수님의 이름이 널리 알려져마침내 헤로데 임금도 소문을 듣게 되었다.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15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는 엘리야다.” 하는가 하면,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들과 같은 예언자다.” 하였다.16 헤로데는 이러한 소문을 듣고,“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하고 말하였다.17 이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어 둔 일이 있었다.그의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이었는데,헤로데가 이 여자와 혼인하였던 것이다.18 그래서 요한은 헤로데에게,“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