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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현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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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3주간 목요일 / 조욱현 신부님 ~ 1월 30일  연중 제3주간 목요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0,19-2519 형제 여러분,우리는 예수님의 피 덕분에 성소에 들어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20 그분께서는 그 휘장을 관통하는 새롭고도 살아 있는 길을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곧 당신의 몸을 통하여 그리해 주셨습니다.21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사제가 계십니다.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겼습니다.23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을 굳게 간직합시다.약속해 주신 분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24 서로 자극을 주어 사랑과 선행을 하도록 주의를 기울입시다.25 어떤 이들이 습관적으로 ..
~ 설날 / 조욱현 신부님 ~ 설 날 제1독서▥ 민수기의 말씀입니다.6,22-27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야고보서의 말씀입니다.4,13-15사랑하는 여러분,13 자 이제, “오늘이나 내일 어느 어느 고을에 가서일 년 동안 그곳에서 지내며 장사를 하여 돈을 벌겠다.” 하고 말하는 여러분..
~ 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1월 28일 화요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10,1-10형제 여러분, 1 율법은 장차 일어날 좋은 것들의 그림자만 지니고 있을 뿐바로 그 실체의 모습은 지니고 있지 않으므로,해마다 계속해서 바치는 같은 제물로는하느님께 나아가는 이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2 만일 완전하게 할 수 있었다면,예배하는 이들이 한 번 깨끗해진 다음에는 더 이상 죄의식을 가지지 않아제물을 바치는 일도 중단되지 않았겠습니까?3 그러한 제물로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될 뿐입니다.4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지 못하기 때문입니다.5 그러한 까닭에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당신께서는 제물과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고오히려 저에게 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6 번..
~ 연중 제 3주일 / 조욱현 신부님 ~ 1월 26일 연중 제3주일: 다해 제1독서▥ 느헤미야기의 말씀입니다.8,2-4ㄱ.5-6.8-10그 무렵 2 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율법서를 가져왔다.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룻날이었다.3 그는 ‘물 문’ 앞 광장에서, 해 뜰 때부터 한낮이 되기까지남자와 여자와 알아들을 수 있는 이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다.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4 율법 학자 에즈라는 이 일에 쓰려고 만든 나무 단 위에 섰다.5 에즈라는 온 백성보다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으므로,그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책을 폈다.그가 책을 펴자 온 백성이 일어섰다.6 에즈라가 위대하신 주 하느님을 찬양하자,온 백성은 손을 쳐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였다.그런 다음에..
~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 조욱현 신부님 ~ 1월 25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6,15-18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15 그들에게 이르셨다.“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조욱현 토마스 신부의 오늘 복음 묵상(다해) 복음: 마르 16,15-18: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바오로 사도는 철저한 유다..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조욱현 신부님 ~ 1월 24일 금요일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13-19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시어,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14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15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16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17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
~ 연중 제 2주간 목요일 / 조욱현 신부님 ~ 1월 23일 연중 제2주간 목요일 복음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7-12그때에 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또 유다와 8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9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10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11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당신은 하느님의 아드..
~ 연중 제 2주간 수요일 / 조욱현 신부님 ~ 1월 22일 연중 제2주간 수요일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1-6그때에 1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2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3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 하시고,4 그들에게 말씀하셨다.“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5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6 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