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말씀 강

(1225)
~ 사순 제 2주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3월 16일 (자) 사순 제2주일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5,5-12.17-18그 무렵 하느님께서 아브람을 5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말씀하셨다.“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6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7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이다.이 땅을 너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려고, 너를 칼데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이다.”8 아브람이 “주 하느님, 제가 그것을 차지하리라는 것을무엇으로 알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묻자, 9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삼 년 된 암송아지 한 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 년 된 숫양 한 마리,그리고 ..
~ 사순 제 1주간 토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3월 15일 (자) 사순 제1주간 토요일제1독서▥ 신명기의 말씀입니다.26,16-19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6 “오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규정과 법규들을 실천하라고너희에게 명령하신다.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그것들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17 주님을 두고 오늘 너희는 이렇게 선언하였다.곧 주님께서 너희의 하느님이 되시고,너희는 그분의 길을 따라 걸으며,그분의 규정과 계명과 법규들을 지키고,그분의 말씀을 듣겠다는 것이다.18 그리고 주님께서는 오늘 너희를 두고 이렇게 선언하셨다.곧 주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너희가 그분 소유의 백성이 되고 그분의 모든 계명을 지키며,19 그분께서는 너희를 당신께서 만드신 모든 민족들 위에 높이 세우시어,너희가 찬양과 명성과 영화를..
~ 사순 제 1주간 수요일 / 양승국 신 부님 ~ 제1독서▥ 요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3,1-10주님의 말씀이 1 요나에게 내렸다.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3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네베로 갔다.니네베는 가로지르는 데에만 사흘이나 걸리는 아주 큰 성읍이었다.4 요나는 그 성읍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하룻길을 걸은 다음 이렇게 외쳤다.“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5 그러자 니네베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었다. 그들은 단식을 선포하고가장 높은 사람부터 가장 낮은 사람까지 자루옷을 입었다.6 이 소식이 니네베 임금에게 전해지자,그도 왕좌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자루옷을 걸친 다음 잿더미 위에 앉았다.7 그리고 그는 니네베에 이렇게 선포하였다. “임금과 대신들의 칙령에 ..
~ 사순 제 1주간 월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3월 10일 (자) 사순 제1주간 월요일제1독서▥ 레위기의 말씀입니다.19,1-2.11-18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11 너희는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속여서는 안 된다.동족끼리 사기해서는 안 된다.12 너희는 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그러면 너희는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된다. 나는 주님이다.13 너희는 이웃을 억눌러서는 안 된다.이웃의 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너희는 품팔이꾼의 품삯을 다음 날 아침까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14 너희는 귀먹은 이에게 악담해서는 안 된다.눈먼 이 앞에 장애물을 놓아서는 안 된다.너희..
~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3월 7일  (자)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제1독서▥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58,1-9ㄴ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 “목청껏 소리쳐라, 망설이지 마라. 나팔처럼 네 목소리를 높여라.내 백성에게 그들의 악행을, 야곱 집안에 그들의 죄악을 알려라.2 그들은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그들은 나에게 의로운 법규들을 물으며 하느님께 가까이 있기를 갈망한다.3 ‘저희가 단식하는데 왜 보아 주지 않으십니까?저희가 고행하는데 왜 알아주지 않으십니까?’보라, 너희는 너희 단식일에 제 일만 찾고 너희 일꾼들을 다그친다.4 보라, 너희는 단식한다면서 다투고 싸우며 못된 주먹질이나 하고 있다.저 높은 곳에 너희 목소리를 들리..
~ 재의 수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3월 5일  (자) 재의 수요일 제1독서▥ 요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2,12-1812 주님의 말씀이다.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13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 하느님에게 돌아오너라.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운 이, 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큰 이재앙을 내리다가도 후회하는 이다.14 그가 다시 후회하여 그 뒤에 복을 남겨 줄지주 너희 하느님에게 바칠 곡식 제물과 제주를 남겨 줄지 누가 아느냐?15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어 단식을 선포하고 거룩한 집회를 소집하여라.16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하여라.원로들을 불러 모으고 아이들과 젖먹이들까지 모아라.신랑은 신방에서 나오고 신부도 그 방에서 나오게 하여라.17 주님을 섬기는 사제들은..
~ 연중 제 8주간 화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3월 4일 (녹) 연중 제8주간 화요일제1독서▥ 집회서의 말씀입니다.35,1-151 율법을 지키는 것이 제물을 많이 바치는 것이고2 계명에 충실한 것이 구원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3 은혜를 갚는 것이 고운 곡식 제물을 바치는 것이고4 자선을 베푸는 것이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5 악을 멀리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고불의를 멀리하는 것이 속죄하는 것이다.6 주님 앞에 빈손으로 나타나지 마라.7 사실 이 모든 것은 계명에 따른 것이다.8 의로운 이의 제물은 제단을 기름지게 하고그 향기가 지극히 높으신 분께 올라간다.9 의로운 사람의 제사는 받아들여지고 그 기억은 잊히지 않으리라.10 기꺼운 마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네 손의 첫 열매를 바치는 데에 인색하지 마라.11 제물을..
~ 연중 제 7주간 토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3월 1일 (녹) 연중 제7주간 토요일제1독서▥ 집회서의 말씀입니다.17,1-151 주님께서 사람을 흙에서 창조하시고 그를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게 하셨다.2 그분께서는 정해진 날수와 시간을 그들에게 주시고땅 위에 있는 것들을 다스릴 권한을 그들에게 주셨다.3 그분께서는 당신 자신처럼 그들에게 힘을 입히시고당신 모습으로 그들을 만드셨다.4 그분께서는 모든 생물 안에 그들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 놓으시고그들을 들짐승과 날짐승의 주인이 되게 하셨다.5 그들은 주님의 다섯 가지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덧붙여 그분께서는 여섯 번째로 그들에게 지성을 나누어 주시고일곱 번째로 그분의 능력들을 해석할 수 있는 이성을 주셨다.6 그분께서는 분별력과 혀와 눈을 주시고 귀와 마음을 주시어 깨닫게 하셨다.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