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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스테파노) 신부님 말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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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주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19일 (녹) 연중 제2주일 제1독서▥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62,1-51 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3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되리라.4 다시는 네가 ‘소박맞은 여인’이라,다시는 네 땅이 ‘버림받은 여인’이라 일컬어지지 않으리라.오히려 너는 ‘내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 너의 땅은 ‘혼인한 여인’이라 불리리니주님께서 너를 마음에 들어 하시고네 땅을 아내로 맞아들이실 것이기 때문이다.5..
~ 연중 제 1주간 토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18일 (녹) 연중 제1주간 토요일(일치 주간)제1독서▥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4,12-16형제 여러분, 12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13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그분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이러한 하느님께 우리는 셈을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14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늘 위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가 계십니다.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그러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켜 나아갑시다.15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대사제가 아니라,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이 유혹을 받으신,..
~ 연중 제 1주간 월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13일 (녹) 연중 제1주간 월요일제1독서▥ 히브리서의 시작입니다.1,1-61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2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만물의 상속자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그분을 통하여 온 세상을 만들기까지 하셨습니다.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4 그분께서는 천사들보다 뛰어난 이름을 상속받으시어,그만큼 그들보다 위대하게 되셨습니다.5 하느님께서 천사들 가운데 그 누구에게“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11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제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5,14-21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의 아드님에 14 대하여 가지는 확신은 이것입니다.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15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우리가 그분께 청한 것을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16 누구든지 자기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그것이 죽을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하느님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이는 죽을죄가 아닌 죄를 짓는 이들에게 해당됩니다.죽을죄가 있는데, 그러한 죄 때문에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17 모든 불의는 죄입니다. 그러나 죽을죄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18 하느님에..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10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제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5,5-13사랑하는 여러분,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7 그래서 증언하는 것이 셋입니다.8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하나로 모아집니다.9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아들인다면, 하느님의 증언은 더욱 중대하지 않습니까?그것이 하느님의 증언이기 때문입니다.바로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에 관하여 친히 증언해 주셨습니다.10 하느님의 아드님을 믿는 사람은 이 증언을 자신 안에 간직하고 ..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9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제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4,19―5,4사랑하는 여러분,우리가 하느님을 19 사랑하는 것은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20 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21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5,1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습니다.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그 자녀도 사랑합니다.2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실천하면,그로써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7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제1독서▥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4,7-10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34-44그때에 예수님께서는..
~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 양승국 신부님 ~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제1독서▥ 민수기의 말씀입니다.6,22-27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복음✠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6-21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16 서둘러 가서,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