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효과'
'테레사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헌신적인 봉사와 사랑, 섬김의 생애를 살았던
테레사 수녀를 연상하는 효과입니다.
어쩐지 그 옆에 가기만 해도,
그 이름을 듣기만 해도,
멀리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착해지는
효과를 일컫는 말입니다.
테레사 효과는
몸에도 영향을 주어 신체 내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강화 물질 IgA가 생긴다는 하버드 의대의
보고서가 있을 정도입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제공:고도원의 아침편지)
테레사는 87세로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불우한 사람들과 함께 삶을 나눈 그들의 어머니
아니 인류의 어머니로서 살다 생을 마쳤습니다.
12세의 수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18세의 수녀가 되어
"영적 생활의 열매는 가난한 사람을 섬기는 것"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영적 생활의 열매를 맺기 위해 평생토록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세상이 그녀의 선행을 인정하여
1979년 노벨평화상을 그녀에게 주었고 그녀는 그 상금을
나환자 구호소 건립기금으로 모두 내어 놓았습니다.
'봉사와 사랑과 섬김'의 상징적인 인물 마더 테레사
그 이름만 들어도 그 분이 지닌 성품을 닮으려는
그런 효과가 이 지구가 온통 경제 위기로 마음이 춥고
날씨까지 다시 추워지는 이 시점에 이 지구상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테레사 효과"의 위력으로 이 치구촌에 따뜻한 온기가
다시 번져 나가는 기적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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