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은 먼지가 되고 싶었다.
사랑은 이토록 나를 하찮게 만든다.
사랑은 왜 그토록 순식간이고
추억은 왜 이리도 영원한 아픔인가
사랑이 떠난 자리
빈 의자 위에 덩그러니 놓인
내 아픈 추억.
-한젬마 '그림 읽어주는 여자' 중에서
출처 : 추억
글쓴이 : 난 너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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