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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과 언어

[스크랩]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표지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표지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는 옥중서간으로 고통 가운데 쓴 것이기에 더욱 가치가 큽니다. '기쁨'이라는 말은 필리피서의 주제로 열여섯 번이나 반복해 나옵니다. 바오로는 필리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을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라며 두 번이나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표지라는 말은 바오로가 유언처럼 남긴 말입니다. 기쁨과 행복은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며 선善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결과입니다. 기뻐하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명령이며, 선은 공동체의 표지요 특징으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는 매우 위대한 것입니다. 기쁨은 부활하여 사람들 가운데 계신 예수를 믿는 신앙의 결실로 표현됩니다. -<지금 행복하세요?>중에서 ♣ 기쁨은 내적인 샘에서 솟아오릅니다. 내면의 범죄를 고백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남을 불평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차 있으면 기쁨을 짓눌러 질식하게 합니다. 기쁨의 샘물이 솟아나기 위해서는 죄에서 용서받고 해방된 내적 자유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필리 4,4) 전제조건이 '주님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그러운 마음'의 소유자여야 합니다. 걱정과 근심과 불안은 기쁨을 짓누릅니다. 기쁨을 잘 보존하기 위하여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출처 :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표지
글쓴이 : jeosah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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