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한없는 사랑에.....스카렛(정수아)
이처럼 사랑하사 축복을 주셨으니
당신의 한없는 사랑에 눈물 흘립니다.
아름다운 꽃에 넋을 잃은 들...
초록빛의 싱싱한 진한 향기에 매료된 들...
보석처럼 반짝이는 별에 이끌린 들...
형형색색으로 수놓은
휘황찬란한 분수대의
간드러진 애교(?)인 들,..
당신의 폭포수 같은 사랑에 비교하리오.
자의든,,타의든,,
사랑했던 인연들로 하여금
상처와 고통을 주시더니,,,
이제는 그 아픔 ,,,
당신의 꿈결같은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시고
위로해 주시니
당신의 한없는 사랑에 엎드리옵니다.
당신의 하혜같은 사랑 알길 없어
제 아픔만 소나기처럼 쏟아놓고
애써 외면했던 부족한 절....
인내하며 기다려 주시더니...
이제는 분에 넘치는
은혜와 축복을 주시니
어리석은 절 부디 용서하소서...
그동안..
당신은 절 무척이나 찾고 있었나 봅니다.
이처럼 당신의 축복에
한없이 눈물 흘리는 것을 보니...
그동안...
저는 당신을 무척이나 기다렸나 봅니다.
이처럼 당신에게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보니...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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