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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슈퍼카:뉴 뷰가티 베이론

Fbg par Hermes

2008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 `부가티 베이론 Fbg par 에르메스(Bugatti Veyron Fbg par Hermes)`는 시속 407km/h로 로드카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부가티 베이론의 기술력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섬세한 장인의 손길이 닿은 모델이다.

과거 에르메스는 고품질의 가죽제품을 만을 주로 만들었었다. 그러나 산업사회의 발전으로 자동차 산업도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이 빠르게 변화하게 되었고, 이러한 흐름에 따라 스타일이 변모되기 시작했다. 때문에 에르메스는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장신구들을 생산하게 되었고, 이것은 명품 브렌드인 에르메스로써는 탁월한 선택으로 남아 현재까지 최고의 명품 브렌드 임을 알리고 있다.

에르메스의 스타일을 현존하는 최고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에 접목해 만들어진 `부가티 베이론 Fbg par 에르메스`는 유명 디자이너인 `가브리엘레 페치니(Gabriele Pezzini)`에 의해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그는 기존 부가티의 외관을 더욱 고급스럽게 했음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 냈다.

모델명 중 `Fbg`는 에르메스의 파리지점에 위치한 거리를 의미하고 있는데, 부가티와 에르메스의 뿌리는 프랑스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부가티 베이론 Fbg par 에르메스는 최고라는 이름 아래 만난 또하나의 명품으로 부가티와 에르메스의 고유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는데, 기존 모델과 다른점으로는 알루미늄 휠에 변화를 주었고, 기존 격자 모양이었던 라디에이터 그릴과 측면 그릴에도 에르메스를 뜻하는 `H` 문양을 삽힙하는 등 변화를 주어 그 특별함을 더 하였다.

인테리어에서도 큰 변화를 준 부가티 베이론 Fbg par 에르메스는 내부를 모두 가죽으로 처리하였는데, 에르메스 로고가 세겨진 시트와 센터페시아 콘솔, 대시보드 등 모든곳에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그 고급스러움을 한껏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수납공간과 손잡이 부분에 변화를 주어 첨단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엔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러한 부가티 베이론 Fbg par 에르메스는 2008년 후반기부터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도 높은 가격으로 부가세를 제외한 155만 유로에 판매될 예정이다.

출처 : 슈퍼카:뉴 뷰가티 베이론
글쓴이 : 무한질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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