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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성인들이 남긴 말씀

[스크랩] 하느님께 바라는 희망으로 방황하지 않으렵니다.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순교자와 함께 하는 하루 

    

 

    이제 발걸음은 가볍게 뛰어 달리고 있으나 

    얼굴은 무겁게 푹 수그러지고 있습니다.

    대단히 불리한 역경과 극도의 빈곤과 허약으로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풍부한

    자비심에 희망을 가지고, 지극히 좋으신 하느님

    아버지의 섭리에 저를 온전히 맡깁니다  

    저의 빈곤과 허약을 의식하고 있는 저는 매우

    두렵고 겁이 납니다만 하느님께 바라는 희망으로

    굳세어져서 방황하지 않으렵니다.

                                                                                                              

       < 최양업 신부의 세 번째 편지 중에서 >

 

 

출처 : 하느님께 바라는 희망으로 방황하지 않으렵니다.
글쓴이 : 소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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