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m, Jesu, komm,
Mein Leib ist müde,
Die Kraft verschwindt je mehr und mehr,
Ich sehne mich
Nach deinem Friede;
Der saure Weg wird mir zu schwer!
Komm, ich will mich dir ergeben;
Du bist der rechte Weg, die Wahrheit und das Leben.
Drum schließ ich mich in deine Hände
Und sage, Welt, zu guter Nacht!
Eilt gleich mein Lebenslauf zu Ende,
Ist doch der Geist wohl angebracht.
Er soll bei seinem Schöpfer schweben,
Weil Jesus ist und bleibt
Der wahre Weg zum Leben.
Come, Jesus, come,
My flesh is weary,
My strength doth fade e'er more and more,
For now I yearn
To reach thy stillness;
This bitter path doth me oppress!
Come, myself to thee I'll offer;
Thou art the proper way, the true way and the true life.
Thus to thy hands myself committing,
I say, O world, to thee "Good night!"
Though haste my life its course to finish,
Yet is my soul now well prepared.
It shall beside its maker hover,
For Jesus is and bides
The proper path to true life.
지휘자 이재준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원에서 기악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미국 USC (남가주대학)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합창과 오페라를 중심으로, 그리고 외국에서는 주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지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지휘자중 드물게 합창과 오페라,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그는, 2002년 제2회 세계합창
올림픽과 2004년 7월 독일 브레멘(Bremen)에서 열렸던 제3회 세계합창 올림픽 (3rd Choir
Olympics)에서 필그림 미션콰이어를 이끌고 국내 합창단으로서는 유일하게 유럽 합창의
전유물과 같은 무반주 종교음악부문(Musica Sacra Acapella Category)에서 2연패 챔피온의
쾌거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그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얘노을 합창단은 대전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2003)을 수상하였으며, 2001년에는 대구레이디스코러스를
이끌고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열린 세계경연대회에서 동성합창부문과 쳄버합창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2000년 2월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창단한 갈라(Gala)오케스트라는 지난 6년여
동안 매 연주회 때 마다 수준 높은 앙상블로 청중들에게 큰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그는 현재 쿠바 국립예술대학(ISA de Cuba)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지휘 초빙교수 및 국립 오페라단
국제 음악감독(International Music director)을 맡고 있으며, 매년 1월마다 하바나 국립예술대학
지휘법 강의와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지휘를 위해 쿠바에 머물고 있다. 지난 2005년 1월에는
마탕사스(Matanza)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쿠바 국립 오페라단(Natinal opera
Company of Cuba)을 이끌고 오페라 “카르멘”을 지휘하였으며, 그해 9월에는 제 22회 하바나 세계
연극 페스티벌(22th International Theater Festival in Havana) 폐막 공연(Final Concert)으로 오페라
“박쥐”(the Bat)를 지휘하여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2006년 3월에는 통영 국제 음악제에 초청받아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레퀴엠을 공연 하였다. 또한 2007년부터 필리핀 상토토마스 대학
에서 지휘 초빙교수로 위촉받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구Gala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및 필그림 미션콰이어와 얘노을 뮤직센터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2005년 9월 국내에서 최초로
세워진 대구 영재예술교육원의 음악감독을 맡아 영재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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