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루이지 케루비니//레퀴엠 c단조 - 로버트 쇼 합창단, 아르투로 토스카니니(cond) NBC 교항악단

Jean-Auguste-Dominique Ingres. Luigi Cherubini and the Muse of Lyric Poetry. 1842. Oil on canvas. Louvre, Paris, France. More. Luigi Cherubini (1760 - 1842 ) Requiem in c minor 이 시대에 존경할만한 음악가가 있다면 그는 단 한사람 루이지 케루비니 뿐이다 - Beethoven 1. Introitus et Kyrie 2. Graduale 3. Dies irae 4. Offertorium 5. Sanctus 6. Pie Jesu 7. Agnus Dei 케루비니는 모짜르트, 베에토벤과 동시대 작곡가로 일반인들보다는 당시 작곡가들에게 더 알려진 작곡가로 베에토벤이 존경을 표시할 만큼 베에토벤 못지 않게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어찌보면 베에토벤 보다도 더 엄격한 고전주의의 모습을 보여준 작곡가였다고 하며, 후에 베를리오즈, 쇼팽, 리스트등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이 곡은 루이16세의 명복을 비는 행사를 위해 루이18세의 명에 의해 작곡되었으며 혁명의 희생으로 단두에서의 죽음을 맞이한 루이16세의 죽음 과정을 지켜본 케루비니는 남다른 마음으로 작곡에 임했다 한다. 베에토벤의 장례식때 연주되었다는 사실이 남다르게 여겨지는 이 곡은 전체 7곡의 50여분 남짓한 연주시간을 가집니다. 독창이 포함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합창만으로 이루어졌으며 곡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해석, 정확한 연주, 발성등 까다로운 요구 때문인지 다른 작곡가들의 곡에 비해 그리 자주 접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닌 것 같고 음반 또한 많지 않다 초창기에 여성이 목소리가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연주가 거부된 적이 있는 사연 때문인지 남성합창단만을 이용한 무티(뉴필하모니아/EMI)의 연주를 듣는 느낌은 부드러운 엄숙함으로 시작하는 모짜르트의 레퀴엠에 비해 케루비니의 레퀴엠은 좀 더 묵직한 엄숙함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모짜르트의 레퀴엠은 다양한 합창과 독창을 통해 섬세함과 극적인 부분을 골고루 섞어가며 시원스런 진행을 보이는 반면에 이 곡은 시종일관 합창으로 이루어져인지 다소 무거운 걸음을 하면서 그 가운데 극적인 표현을 보여주고 있다. 분위기상 브라암스의 독일 레퀴엠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보통 다른 곡은 디에스이레와 피에예수중 하나만이 곡에 들어있는데 이곡은 이 두 곡이 같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뉴스데이로 곡을 마무리하는 것과 상투스나 베네딕투스가 없는게 눈에 띤다. (글자료 : baroque 님) Robert Shaw Chorale NBC Symphony Orchestra Arturo Toscanini, Cond 1950년(모노) 사랑과 평화의샘 http://cafe.daum.net/lcg420

출처 : 루이지 케루비니//레퀴엠 c단조 - 로버트 쇼 합창단, 아르투로 토스카니니(cond) NBC 교항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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