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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방

[스크랩] 중국 왕궁 순례

中國 王宮
 
 
“쯔진청(紫禁城 - 자금성)” 은 옛 명칭으로,
현재는 일반적으로 “꾸꿍(故宮 - 고궁)” 이라고 부르며
1406년(明나라 永樂4年)에 건립하기 시작하여,
1420년에 완공을 하게 되며, 明나라와 淸나라에 걸쳐
24명의 황제(皇帝)가 기거했던 황궁(皇宮)이다.
남쪽에 있는 문이 天安문이며
국가적 대행사 때에는 반드시 이 문이 사용되었다.
1949년의 중국정권 수립식도 여기서 행하여졌다.
Picture
 
瀋陽 故宮

청(淸)조의 초대 황제인 누르하치와 2대 황제인 태종이
왕조의 기초를 다지면서 건축한 황성(皇城)으로,
1625년에서 1636년에 걸쳐서 완공되었다
제3대 황제가 베이징으로 천도한 후에는
둥베이지방을 순회할 때 황제가 머무는 곳이 되었다.
 
 
僞滿 皇宮
淸의 마지막 황제 선통제宣統帝 '부의'는 1912년 신해혁명으로
황제자리에서 밀려난 후 천진의 일본 조계에서 기거하던중,
일본이 세운 괴뢰국가 만주국의 '황제'로 오면서
이곳에 머물게된다.
1934년 3월 1일에는 이곳에서 만주국 황제즉위식이 열리기도 했다.
전후 전범관리소 출소 이후 그가 정원사로 일한 기간은
불과 몇 년뿐이었고
역사집필위원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지냈다
1967년에 암으로 사망한 이후 1995년에 선조 황제/황후들이
잠들고 있는 북경근교의 청동릉으로 이장되었다
 
근민루 (勤民樓)
황궁앞에 있는 황실의 근위병들의 숙소였던 곳으로
기념품가게로 오픈, 현재 영업중이다.
집희루 (緝熙樓)
부의의 서재
원용의 방
부의의 침실
담옥령의 침실
담옥령의 방
동덕전 (同德殿)
동덕전의 로비
일본간 (日本間)
이옥금의 방
 
 

 

 

 

출처 : 중국 왕궁 순례
글쓴이 : 정중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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