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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성모성심 축일에,,,

     

     

     


    성모성심축일에...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