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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가도가 쉬운이유?



    기도가 쉬운 이유

    가르멜 수녀인 발트라우트 헤르프스트리트는 훌륭하게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도경험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그들이 자신을 하느님께 향하게 하면,
    그들은 불안과 허전함과 죽음에서 부활하는 것을 경험한다."

    기도란 원래 찬양이요, 감사요, 간청이다.
    기도는 시야를 넓혀주고, 기도는 희망을 주고,
    기도는 모든 것을 초월하게 해 준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본적인 기도인 "주님의 기도"는
    이러한 것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이 기도는 우리를 숨막히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넓은 신앙과
    높은 하늘로 인도하여,다시 숨을 쉬게 하고 영혼을 건강하게 해 준다.

    모든 이들의 기도는 원래 구름 위로 올라가는 것이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증거하고 계신다.
    올바른 기도는 예수님과의 깊은 우정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계속적이고 끈질겨야 한다.
    이렇게 하면 방해가 될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렇게 되려면 기도는 피조물과 일상적인 일들과 삶에서
    흘러나와야 하고 매일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유대교의 한 이야기에서 로우라는 랍비가 자기의 아들에게 묻는다.
    "너는 무엇으로 기도를 하느냐?"
    그 아들은 이 물음을, 자기의 기도가
    어떤 묵상에 바탕하고 있느냐 하는 뜻으로 알아들었다.
    그래서 그는 "'모든 교만이 하느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라' 라는
    격언대로 기도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아버지께 물었다.
    "아버지는 무엇으로 기도하십니까?"
    랍비는 "마루와 의자로써" 라고 대답했다.
    도처에 기도할 장소가 있고, 모든 것이 기도하도록 초청하고 있다.
    기도는 일생동안 일상 생활 속에서 계속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