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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넘치는 친구방

이 요원의 로망 그대,/ 回花 草麗

이 요원의 로망 그대,/ 回花 草麗



    이 요원의 로망 그대,

    作/ 回花 草麗



    
    이 요원의 로망 그대,/ 回花 草麗
    그대,
    언젠가 내가 가져야 될 꿈이었나 봐
    짙은 연무에 가려 
    이리저리 시간의 유희에 맴돌았던 
    그 끝에서 떨리는 내 손 잡아준 
    그대,
    언젠가 밝은 햇살 속 꽃들의 미소
    이렇게 지금 내 미소가 되고
    발걸음 가벼운 눈부신 이 길 끝에 
    억겁의 신비가 열려 
    예기치 않았던 운명으로 손짓하는 
    그대,
    영원의 시공 그 어느 쯤을 가르는 
    그렇게 하나의 영혼으로 날개 짓하는 
    이 요원의 로망
    언젠가 내가 가져야 될 꿈
    마주 잡은 손 
    함께 걷는 이 길 위에 여무르네  
    2009, 06, 03,
    
    
    
     
              
                  


                      

            ♥글 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글이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