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이넘치는 친구방

^*^가을 하늘

 
    가을 하늘 / 하원택 아침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높은 하늘에 파란 물들이고 한낮에는 늦은 햇살로 열매를 담금질하더니 별빛아래 잠시 휴식을 취한다 가을 하늘의 아름다움은 여름 날 폭염을 너머왔기 때문이 아니라 어려울 때 주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가을의 풍성한 수확이 행복한 것은 여름 한낮의 땀흘렸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이 풍성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진한 땀방울 보다 주님의 간절한 중보 기도가 하늘에 다았기 때문입니다 가을 하늘의 아름다움은 나의 부족함을 여전히 사랑한다고 약속하신 무지개 같습니다 가을 풍성 앞에서 지난 날의 땀 흘린 수고 보다 주님이 함께 하신 그 아름다운 동행의 행복을 먼저 기억합니다 가을 하늘 구름 사이에 감추어 놓은 주님의 미소를 찾아보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지금 까지 함께 하신 주님의 은혜가 가을 하늘에 보이니 더욱 행복합니다 참 좋다! 이 가을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ㅣ안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