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고통을 준 사람을 용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잘못에 대한 갑절의 고통을 준 사람이 밉기도 하지만 전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올가미를 덮어 씌워 죄인으로 만들고 급기야는 감옥까지 가게 되는 경우는 땅을 칠 일이다.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이런 일들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지금도 백주에 행해지고 있는 현실에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할까?
1. 상대의 미움의 대상자 입장에 서라.
쥐도 최후의 모퉁이에서는 고양이를 문다고 한다. 이와 같이 미움의 대상자인 입장에 서서 상대의 잘못을 넘어가주라는 뜻이 아니라 자신도 언제든 그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맘속에 생각을 해야 한다.
2. 미움의 대상자를 용서하려고 애쓰기보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라.
미움의 생각을 가슴 속에 담아두고 무슨 일을 하면 절대로 100% 기량을 발휘 할 수 없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버스 운전기사를 모집할 때 이혼한 사람을 쓰지 않는 이유 또한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다.
3. 미움의 대상자를 주위 사람들에게 오히려 장점을 칭찬하라.
쉬운 일이 아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소위 00해먹어도 시원찮다. 그러나 삶의 방식 중에 역발상 이라는 것이 있지 않는가? 회사에 입사할 때 봉급을 얼마를 주겠느냐고 조건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일을 시켜보고, 마음에 들면 든 만큼 봉급을 달라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이런 경우가 훨씬 유리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미움의 대상자를 사람들에게 칭찬을 하며 그 칭찬이 결국은 자신의 칭찬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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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인간에게 준 가장 위대한 화해의 언어입니다.
미움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는 당신들이여! 이번 기회에 미움을 용서로 바꿔 보십시오. 오전의 가을 햇살처럼 따스할 것입니다.
- 용서는 가장 위대한 행위의 언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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