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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넘치는 친구방

고운 단풍잎이 미처 다지기도 전에~~

 
    안녕하세요~~정다운님! 또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 멀리 바라다보이는 산~엔 색동옷 갈아 입은 단풍들이 하나둘 떨어지며 따뜻한 늦가을 맞는 아침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하얀 햇살의 눈부심을 받은 몇잎 남지 않은 잎새들 낮은 바람결을 따라 한들한들 거리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이 잎새가 떨어지고 나면 11월도 며칠만 지나면 가버리고 계절도 세월도 참으로 흐르는 물처럼 빠르게 가고있지여 붉게 물든 풍경에서 속삭이는 운명적인 우리네 인생들 앞에 놓여진 것은 갈잎이 된 나뭇잎이지만 슬프고 고달픈 인생일지라도 미소로서 답을 보내면 우리의 삶 또한 맑아 질것이라 믿습니다. 사랑이란 계절과도 같다고 하지만 자신을 만들어 내는 사랑은 영원히 떠나 보내지 않는 나를 위한 오늘을 만들어 내 보시구여' 고운 단풍잎이 미쳐 다지기도전에 윗지방으로는 흰눈이내렸는데.. 바깥세상은 차갑지만 우리네 가슴안에 사랑만큼은 늘 훈훈했으면 합니다. 하루 하루가 똑 같은 듯 우리에게 다가서는 또 하루지만 왠지 달라 보이는 오늘이라는 하루 행복한 하루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갈수록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가을도은 완연이 떠나가고 있네요 올 가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 마음껏 즐기시고 두고 두고 기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거리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차갑지만 따스한 햇살 듬뿍 받으시고 따듯한 커피한잔 드시면서 편안한 하루 하루가 되시기 바라네요... -밝은미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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