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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데레사 말씀안에서

" 마음이 순수해야 " / 마더데레사

       
    마음이 순수해야 / 마더데레사

    우리의 마음에 가득찬 것은
    행동으로 나옵니다.
    어떻게 저 나환우를 대할까?
    어떻게 죽어가는 사람을 대할까?
    어떻게 저 집 없는 사람을 대할까?
     

    때때로 우리 집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보다
    거리의 사람들이 더 어려운 이유는
    그들이 평화롭게 하느님께 돌아갈
    준비가 다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병든 이와 나환우를 만질 때는
    예수님의 몸이라고 생각하지만
    술에 취해 소리칠 때는
    고민하는 가면 속에 숨어 계시는
    예수님이라고 믿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공감대를 형성하려면
    우리의 손이 얼마나 깨끗하고
    사랑스러워야 할까요?
     
    영성적으로 가장 가난한 이들 속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으려면
    마음이 순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모습이 일그러져 있을수록
    그 안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찾아
    시중을 들어드림으로써
    우리의 믿음과 헌신은
    점점 커지게 됩니다.

     
    우리는 영성적으로
    가장 가난한 이들 속에 숨어 계시는
    그리스도께 종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눔의 정신 속에서
    깊은 감사와 존경으로
    일을 해나갑니다.
     
     
    Eden (1998)
    Sarah Brightman
    Track 10. Nella Fantasia
      ▶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