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암 김재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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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슬픔/명상음악
밤 근심이 하도 길기에
꿈도 긴 줄 알았더니
님을 보러 가는 길에
반도 못 가서 깻구나새벽 꿈이 하도 짧기에
근심도 짧은 줄 알았더니
근심에서 근심으로
끝 간 데를 모르겠다만일 임에게도
꿈과 근심이 있거든
차라리
근심이 꿈 되고
꿈이 근심 되어라- 글/한용운 -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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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지 않게 가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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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님 말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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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하루의 빛을 거두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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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쳐다볼 별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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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나 나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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