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맛을 찾지 말 것
기도를 할 때,
맛이나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무한한 지혜이신 하느님을 매일 반복해서
만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이 갔던 곳을
또 반복해서 가도 지루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기도할 때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으신
하느님을 만난다 해도 그것은 그 자체로
충분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밥을 먹어도 물리지 않는것처럼
기도 안에서 매일 예수님과 성모님을 만나도
결코 지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항상 새롭고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묵상기도와 성체조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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