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편기도

" 시편기도 76장 "

  <시편 76편 1절∼13절>

       [지휘자에게. 현악기와 더불어. 시편. 아삽. 노래]

       하느님께서 유다에 널리 알려지셨네.
      살렘에 그분의 초막이,
      시온에 그분의 거처가 마련되었네.
       거기에서 불화살들을,
         방패와 칼과 전쟁 무기를 그분께서 들부수셨네. 셀라
  
      당신은 영광스러우신 분
      전리품의 산들보다도 뛰어나신 분!
      심장이 강한 자들도 가진 것 빼앗긴 채
      잠에 떨어졌습니다.
 
       역전의 용사들도 모두
       손을 놀릴 수 없었습니다.
  
       야곱의 하느님, 당신의 호령에
       수레도 말도 까무러쳤습니다.
       당신은 경외로우신 분.
        당신께서 진노하실 때
       누가 당신 앞에 서 있겠습니까?
  
       당신께서 하늘로부터 심판을 선포하시니
        땅이 놀라 숨을 죽였습니다.
       세상의 가난한 이들을 모두 구하시려
       하느님께서 심판하려 일어나실 때. 셀라
  
       사람의 분노마저 당신을 찬송하고
       그 분노의 나머지로 당신께서는 띠 두르십니다.
  
       주 너희 하느님께 서원하고 채워 드려라.
       그분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아.
       두려움이신 그분께 예물을 바쳐라.
   
       그분은 제후들의 얼을 꺾으시는 분.
       세상 임금들에게 경외로우신 분이시다. 

'시편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시편 기도 78 장 "  (0) 2010.05.08
" 시편기도 77장 "  (0) 2010.05.08
" 시편기도 75장 "  (0) 2010.05.04
" 시편기도 74장 "  (0) 2010.05.04
" 시편 기도 73장 "  (0)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