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에서" 수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숙명처럼 만난 너와 나 서로의 아픈 가슴 감싸주고 살자. 척박한 땅 위에서 피어난 꽃들처럼 서로 얼굴 비비며 욕심없이 살듯 힘겹다한 세상 이지만 서로 마음 기대며 사는 언덕이 되자. 똑똑한 사람과 바보같은 사람의 차이 백지장 한 장 차인데 어찌 키재기로 갈음하며 사는가.
따뜻한 손 내밀어 힘겨운 친구 보둠어 험한 세상으로부터 서로 지켜주고 살자구나. 우리가 맺은 인연 수천만분의 1인데 너와 나 어찌 귀한 인연이 아닌가 허물하나 단점하나 감춰주며 우리 고귀한 인연이 되자. - 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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