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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넘치는 친구방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의 문턱에서 /겸향 이병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서늘한 가을바람이 한 여름의 시련을 잊게 해 줄 것입니다. 벌써 고향에서는 논과 밭에 곡식 익어가는 모습에 신명나는 풍악소리 들리는 듯합니다. 나뭇잎 사이로 살짝 드러내는 열매의 속살이 가을의 풍요를 예약해주는 듯합니다. 저 멀리 북쪽에서 찬바람 불어오는 날이면 만산홍엽의 소식도 멀지 않으니 올 가을에는 사랑하는 사람 손잡고 가을 여행이나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풍요를 가져오는 태양을 지으신 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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