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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 가요산책

" 9월이 오는 소리 / 패티김 "

9월이 오는 소리
- 노래 / 페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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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같은 가슴속으로 밀려오는
두려움 같은 그리움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영화 필름 처럼 스쳐가버린 그곳 그사람들이 몹시도 보고싶어 질때
소리없이 스며드는 9월은해마다 나를 외로움에 젖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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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 또한 세계로 
항해를 떠날 두려움과
뜨거웠던 고향 바닷가의 향수가 

공포를 숨기고 
영롱한 이슬 처럼 
그리움으로 단장되어  
  시리고 먼 저 하늘가에
고추잠자리처럼 맴돌다 맴돌다
겨울속에 던져지려나 봅니다
아 아..
9월이 오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