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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관련 내용

' 영성체후 드리는 감사기도 (2) '



영성체 후에 드리는 감사기도(2)




예수님께서 영성체로 영혼 안에 들어시면 때때로 그분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결합을 느끼지 못하게 하신다. 이것은 영혼의 성실하지 못함을 벌하시는 것도 되고, 혹은 우리를 이웃 사랑의 외적 봉사에로 사용하시려는 것이기도 하다.

영혼은 이것을 감수해야 하며,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 즉 하느님에 맛들임을 희생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당신께서 영혼들에게서 존경받는 것을 하느님은 한없이 만족하신다.

자신을 더욱 더 순수하게 하느님께 맡겨드리고, 홀로 그분 외에는 아무 것도 집착하지 않기 위해 하느님의 감미로운 위로를 희생하면 영혼은 가장 큰 순결에로 올려진다. <

p>온 세상에 숨겨져 있고 하느님께만 알려진 사람의 가장 고귀한 활동이 마음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얼마나 온전한 진리인가! 더우기 이 하느님과의 내적 친교는 인간의 감각과 이성이 도달할 수 없으므로 오랜 체험을 통하여 비로소 알게 되는 내적 생활의 신비이다.


***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