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에 좋은 음식
심장질환의 식사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식을 피하며 정상체중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기름진 음식은 주의하는 것이다. 또 과일, 채소, 콩류, 해조류 등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매 끼니 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한다. 또 흡연은 심장질환의 위험 요인이므로 금연은 기본적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이다. 이 외에도 심장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식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포도주 |
포도 껍질의 자주색 색소가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탄닌(포도주에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을 비롯한 폴리페놀 성분이 몸에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을 활성화 시켜 혈관이 굳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간질환을 비롯한 알콜성 질환 및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 히루 1~2잔 이내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 견과류 |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과 같은 고도 불포화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어 죽상 동맥 경화증을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과 촉진을 방해한다. 또한 항산화효과가 있는 비타민 E가 풍부하여 노화억제 및 항암효과를 갖는다.
단, 열량이 높아 체중증가의 위험이 있으므로 소량 섭취한다 (땅콩1큰술 = 45kcal).
| 연어 / 고등어 |
연어의 다량 함유된 오메가 3(ω-3)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루푸스나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같은 자가 면역질환의 염증성 물질의 생성도 막아준다.
고등어는 ω-3 지방산인 DHA 함유량이 연어의 두 배에 가깝다. DHA는 기억, 학습능력 유지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노인성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 마늘 |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은 지질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기능을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춰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은 올려주며, 혈액순환을 워노할하게 해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에 이로운 대표적인 식품을 꼽을 때 마늘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위가 약한 사람의 경우 자극성이 강한 생마늘은 삼가는 것이 좋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린, 스코르진, 알리신 등의 성분은 항세균 화합물로 페니실린 보다 강력한 항생물질임이 밝혀졌다. 식중독, 결핵, 티프스 등 다양한 질병을 퍼뜨리는 미생물에 대한 항박테리아, 항곰팡이 효과가 있다.
| 녹차 |
녹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은 여섯 종류의 카테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상 -OH기를 많이 가지고 있어 발암물질의 작용부위와 결합하여 활성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가진다.
여러 가지 폴리페놀(polyphenol)류의 화합물들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키고 효율적으로 배설되게 하므로 혈청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억제에 기여한다. 차의 쓴 맛과 떫은 맛 성분은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지역에서 위암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 블루베리 / 가지 |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심장병과 뇌졸중을 막아준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화합물이 다량 들어있다.
가지의 보라색도 이와 같은 효과를 갖는다. 가지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올리부유 |
올리브유에는 단순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단순불포화지방산은 면실유 같은 식물성 기름보다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올리브 기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는 하지만 다른 식물성 기름들과는 달리 유익한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지는 않는다. 따라서 올리브 기름을 섭취하면 유해한 LDL-콜레스테롤과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이 개선된다.
또한 올리브유에는 단순불포화지방산 뿐만 아니라 리놀렌산, 비타민, 스쿠알렌 등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
[심장에 도움이 되는 식품 - 권장식단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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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점심 |
저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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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요법
1) 동맥경화의 위험요소(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 등)를 잘 조절한다.
2) 음식 중 소금, 당분,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인다.
3) 채소류, 해조류, 과일 등을 즐겨 먹는다.
4) 일정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표준체중을 유지한다.
5) 적절한 신체활동으로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6) 금연-금주를 한다.
7)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으로 산다.
▲식사요법
1) 육류는 살코기만 사용하며, 닭-칠면조 등은 껍질과 지방층을 제거한 후 먹는다.
2) 가공육(베이컨-소세지-햄 등)은 포화지방산이 많으므로 삼가고, 생선으로 대신한다.
3) 조리시 튀김은 피하고 찜-구이-조림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
4) 우유는 가능하면 지방함량이 1% 이하인 탈지우유를 마신다.
5) 버터와 같이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은 피하고,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
6)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 노른자는 삼간다.
7) 과일, 채소류는 섬유질-비타민-무기질이 많으므로 충분히 섭취한다.
8) 밥, 빵, 감자, 콩 등은 지나친 칼로리 섭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9) 견과류(호두-땅콩-잣)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10) 사탕 및 초콜릿에는 단순 당질 및 지방량이 많으므로 제한한다.
▲운동요법
1) 의사와 상의, 운동의 목표 맥박수를 정한다.
운동을 하지 않던 40대라면 1분당 95~161회, 50대는 92회~156회가 적당하다.
2) 혈압을 상승시키는 무산소운동을 피하고, 걷기, 조깅, 줄넘기,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을 한다.
특히 30대 경계 고혈압에는 조깅, 40대 이후에는 빠르게 걷기가 좋다.
3) 운동시간은 매일 30분 이상, 1주일에 6회 이상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환자들은 낮은 강도로 1~2회 시작한 후 차츰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4) 겨울철 운동시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 급상승으로
뇌출혈 위험이 높아지며, 관상동맥에 이상이 올 수 있다.
5) 늦은 오전과 오후 일찍, 또는 목욕 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오전 7∼10시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므로 오후 운동이 좋다.
===음식===
▣ 단백질 식품
육류는 내장, 지방부위를 제거한 살코기 부분을 주로 섭취하고, 통조림, 베이컨, 햄, 장조림 등은 제한한다.
생선류는 소금에 절인 생선, 통조림, 냉동 생선류는 피한다.
달걀은 난황에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100g 당 1300mg) 주의한다.
우유는 저나트륨 우유, 무염 버터, 무염 치즈 등을 먹는다.
두류는 콜레스테롤이 없는 좋은 단백질 급원이나 두부에는 나트륨이 많아 제한한다.
☞ 되비지 찌개 / 콩국수 / 달걀 흰자 부침 / 조개국 / 편육채소쌈 / 산매탕 해파리 무침
▣ 탄수화물 식품
섬유질이 많은 잡곡, 현미를 먹고, 열량이 높은 케??, 과자, 사탕류는 피한다.
감자, 고구마는 섬유질과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많아 요리에 자주 이용하도록 한다.
☞ 오곡밥 / 현미빵 / 으깬 고구마 / 감자국 / 찐옥수수 / 쑥국수 / 메밀묵 무침
▣ 비타민 및 무기질 식품
채소는 비타민, 무기질이 많고, 섬유질이 많아 심장질환에 좋으나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당근, 시금치, 무)은 제한한다.
과일은 신선한 것으로 자주 섭취한다.한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근이 허혈상태(산소부족 상태)에 이르게 되는 병입니다.
일시적인 관상 동맥의 협착,폐쇄는 협심증을 유발하지만 만약 정도가 심해져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심근경색이 발생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결과가 올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더이상의 악화를 막는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금연입니다. 흡연은 관상동맥에 큰 악영향을 미칩니다.
당뇨병이란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질병이지만 실제로는 혈관의 질병이라고 할만큼 혈관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혈당조절이 정말 중요합니다.(의사선생님말씀 잘 들으시도록...)
이외에 저지방, 저콜레스테롤(쉽게 생각해서 기름기 적은 음식)음식이 좋겠지요. 하지만 이런것들이
당뇨조절에 당연히 수반되는 것이므로.. 결국 당뇨를 잘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무리하지 않은 운동과 스트레스 줄이는거 잊지마시고 추위에 협심증이 악화되니까
요즘같은 겨울철 급작스러운 온도변화와 추위 조심하세요
수술(아마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수술일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이 필요한 정도면 꽤 진행된 상태일것입니다.
특정 음식물로 협심증이 치료되었다는 보고는 아직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음식을 찾는것보다는 나쁜음식(저콜레스테롤 음식 - 책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을
피하고 이외에는 혈당이 허락하는한 고른 영양섭취를 한다는것이 정답일겁니다.
영양식품으로는 유기농 스피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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