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이넘치는 친구방

그 겨울의 찻집 ...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이 언제까지 일런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지금 제 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할 뿐 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따뜻한 마음 나누며 그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에게 사랑 노래 들려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날마다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아낌없이 드리며 당신을 아주 오랫동안 내 안에 담아두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알콩달콩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하며 먼 훗날 아름다운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무너지지 않는 사랑탑을 쌓고 싶습니다.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사랑이넘치는 친구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0) 2010.11.30
내 마음은 언제나  (0) 2010.11.30
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0) 2010.11.28
슬픈 고백  (0) 2010.11.28
늘 그리운 사람  (0) 201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