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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

# 홀로 걷는 길이라도 / 명상 음악 #

사랑과평화의샘 홀로 걷는 길이라도 사랑과평화의샘
      바람이 불어와서 좋은 날에는 혼자 길을 걸어도 좋습니다. 흩어지는 낙엽이 있어 그대를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고 그 생각의 깊이만큼 그대 사랑에 감사하니까요. 푸르던 잎새가 지듯 청춘은 흘러 가버리고 세월의 흔적에 마음 한 구석이 아려와도 사랑의 빛깔은 고운 단풍잎처럼 색색이 아롱져서 우리들 가슴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겨 놓으니 어느 하나 행복하지 않음이 없습니다. 밤 빗소리에 가슴적시고 세월의 강을 소리없이 건너지만 부서지는 가을햇살과 바스락거리는 낙엽의 속삭임을 듣노라면 지난날의 고왔던 추억을 회상하며 내일을 기약하는 우리들의 황혼을 아름답게 적어서 가난했던 마음을 풍요로 가득 채웁니다. 밋밋하고 볼품없어 채색되지 못한 단조로운 일상들을 뒤로 남기고 마른 가을을 밟아서 일렁이는 그윽한 향기에 취해 찬바람이 불어오는 길옆으로 가지런히 놓인 추억을 따라 세상 거리를 거닐다가 은빛호수의 아늑한 눈부심으로 외로움과 고독을 걸러낸 진한 가을을 한잔 마십니다. 혼자 걷는 길이라도 마음속에 뜨거운 그대의 사랑을 담아서 쓸쓸하지 않은 가을 길을 걷다보면...
사랑과평화의샘
사랑과평화의샘
사랑과평화의샘 명상음악 (마음의 향기) 사랑과평화의샘
사랑과평화의샘 향(香) - Aroma1 사랑과평화의샘
    01. 마음에 향기를 담고 02. 염화미소 03. 다향 04. 마음의 그림자 05. 축원 06. 아침안개 07. 비원 08. 만행 09. 니르바나 10. 바람의 노래
    사랑과평화의샘
사랑과평화의샘 향(香) - Aroma2 사랑과평화의샘
    01. 오늘은 02. 향연 03. 뜬구름 04. 향기는 바람에 흩날리고 05. 들꽃 06. 꿈꾸는 나비 07. 목향 08. 침향 09. 오도송 10. 향공양
    사랑과평화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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