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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영상

*** 성모님께 바치는 노래 1~ 3편 ***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요한 20,29)
 
♬ 성모님께 바치는 노래(제1편~제3편) ♬ [성모 성월을 맞는 신앙인의 자세] 성모님은 일생을 수많은 고통 속에서 지내셨다. 죽음의 위험까지 감수한 출생에서부터 십자가상의 아들을 무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순간까지 한 어머니로서 아들의 고통에서 잠시도 떠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성모님은 그 고통을 통해 정화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 역사에 온전히 봉헌하실 수 있었다. 성모님의 이같은 봉헌은 수많은 믿는 이들을 위한 충분한 밑거름이 되었다. 만물이 푸르름을 한껏 뽐내는 아름다운 계절 5월에, 오히려 역설적으로 결코 화려하지도 순탄하지도 않았던 성모님의 생애를 묵상하고 그분의 모범을 따라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5월 성모 성월을 맞아 우리는 계절의 황홀함에만 잠길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묻혀 있는 성모님의 고통과 순명의 삶을 나의 삶 안에서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성찰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더없이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동시에 이웃을 신앙의 여정으로 초대하는데 있어서도 부족하지 않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월 한 달, 특별히 성모님을 본받아 그리스도와 또다른 그리스도인 이웃을 위해 우리 자신을 봉헌함으로써 풍성한 여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자입니다' 지팡이(로벨또)
"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 가족이 어서 성당 공동체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목말라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