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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 가요산책

-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 산울림 -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 산울림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꺼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꺼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안부가 그리운 날

 


 내리는  빛줄기 따라 걷다 보면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요

 

 내 발길 머무는 그곳에

  당신 계실까요

 

 어느곳 어느 하늘 아래서

 이 비를 맞고 있을까요

 머무는곳  어디쯤일까요

 

 

 

안부가 궁굼해

  내리는 비에 실어 보네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 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

 이런  마음 알기나  하실까요?

 

오늘도 안부가  궁굼해

 기린목이 되어

  기다리는 마음을...!